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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feat. 넷플릭스 상남자 드라마 추천

드라마와 영화

by Great Y 2020. 4. 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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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처럼 상남자 스타일의 드라마를 좋아해서 중세물, 전쟁물 등을 찾아서 본다.

왕좌의게임은 안타깝게 넷플릭스에 없다.


1. 스파르타쿠스

시즌4까지 종결로 나왔으며, 글레디에디터 같은 검투사들의 생존 드라마다.

투기장에서 잔혹한 죽음을 맞을 운명이었던 트라키아의 전사 스파르타쿠스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시즌1이 자유인 스파르타쿠스가 검투사 노예가 되는 과정

시즌2가 검투사 노예로서의 스파르타쿠스의 삶

시즌3.4가 탈출한 스파르타쿠스가 로마군과 항전하는 내용

잔인하기도 잔인하지만 야하기도 엄청 야하다.

잘만들어진 드라마 중에서는 노출 순위가 0순위로 랭킹 될 만큼 어마어마하게 야하다.

무조건 싸우는 류의 드라마가 아니라, 로마인들의 정치 암투, 여자들간의 암투 등 다양한 세부 스토리가 있다.

특이점으론 시즌1 스파르타쿠스역 배우가 실제로 사망했기에 이후 시즌 배우와 다르다.

그래도 크게 괴리감 없이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배우의 연기가 능숙하다.

2. 라스트킹덤

9세기경 잉글랜드 바이킹 침공을 배경으로 다룬 영국 드라마로 시즌3까지 제작되었다.

오늘 4월 시즌4가 상영될 예정이다.

데인족(바이킹)vs색슨족(앵글로 섹슨)구도로, 주인공은 색슨족 출생으로 데인족에 의해 길러진 이도저도 속해 있지 않았다.

왕좌의게임과 아마 느낌이 비슷할 수 있으나, 왕좌의 게임에 용, 화이트 워커 등 판타지적 요소가 많이 가미 되어있다면, 라스트 킹덤은 주술적 요소가 등장하는데 그리 심하지 않다.

영국 중세물 드라마로 보면되겠다.

특이점으론 주인공 우트레드가 여자를 참 많이 밝힌다.

자의든 타의든 여자를 4번정도 갈아치운듯 하다.

3. 워킹데드

이거는... 좀비물이긴한데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드라마다.

좀비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인간이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가를 최대한 보여주는 드라마.

살아남은 자들끼리 연합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생존해 나간다.

시즌9까지 나왔는데, 시즌 5까지는 워킹데드의 시청률이 어마어마했었다.

근데 그 이후로는 나락을 걷는다.

개인적으론 시즌4까지가 재미있는 듯 하다.

좀비의 비중이 의외로 적어서 좀비물에 거리감 느끼는 나도 재밌게 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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