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라스트킹덤 시즌4 우트레드와 아델플래드 feat. 우트레드의 여자 한명 추가요!

본문

라스트킹덤 시즌3에서 뜬금없이 데인족 에릭과 사랑에 빠졌던 아델플래드..

시즌3 뒷부분에서 우트레드를 전적으로 신뢰하여 우정을 쌓아가나 싶었다.(사실 썸냄새가 살짝 풍기긴했다)

라스트킹덤 시즌4에서 1화부터 우트레드와 아델플래드의 찐한 배드신으로 도입부를 열었다.


썸냄새가 살짝 풍기긴했어도 둘의 나이차가 거의 삼존과 조카 뻘이어서 설마설마 했는데, 우트레드는 치마 두르면 염소라도 좋아한다던 베오카 신부님의 말씀처럼 아델플래드와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우트레드의 첫여자 브리다(데인족)

우트레드의 두번째 여자 밀드레스


우트레드의 세번째 여자 이졸데(이국의 왕비)


우트레드의 네번째 여자 기젤라(구스레드 왕의 여동생)

개노답왕 구스레드의 여동생이다.

게르만어권의 이름은 기젤라고, 중세 프랑스에서는 지젤이란 형태로 쓰였다.

오빠인 우유부단에 옹졸함 끝판왕인 구스레드에 비해 현명하고 지혜롭다.

그러나 아이를 낳는 와중 사망하게된다.

우트레드를 자신의 통제하에 두고 싶었던 킹 알프레드는 우트레드의 아들을 수도원으로 보내 자신의 감시하에 살게한다. 우트레드의 아들은 성인이 되어 라스트킹덤 시즌4 2화에 등장한다.



우트레드의 다섯번째 여자 아델플래드(왕녀이자 마시아의 왕비)



브리다와 만나면서 밀드레스와 결혼했고, 밀드레스와 결혼중에 이졸데를 집에 데려왔다.

오는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말린다는 신조를 굳건히 지키는 것인가.. 우트레드의 여성 편력은 솔직히 어마어마하다.

알프레드왕이나 에드워드, 구스레드왕 뒤처리 해줄때는 우트레드가 불쌍하기도 한데, 저런 여성 편력을 보자면 어이없다.

미드에 시대상이 8세기 정도이니, 그냥 재미로 보는거지 현실에서 저러면 진짜 여미새..(여자에 미x새x)

아델플래드 왕녀도 어이없는게 에릭이랑 사랑에 빠졌을때는 수풀에서 달보며 키스하면서, 평생 이남자 없으면 안될것 같더니, 에릭 죽자마자 우트레드랑 만나는 것도 웃기다.

아버지인 알프레드왕이 우트레드와 아델플래드 사이를 알게 된다면 화는 내지만 그래도 억누를 수 있을것 같은데, 어머니인 왕비는 우트레드와 딸인 아델플래드의 사이를 알게 되면 볼만할 것같다.


(사진 출처- 아셀플래드 배우 밀리 브래디 인스타그램)

알프레드의 왕비는 우트레드가 너무 큰 힘을 가지고 있다며 그 칼이 자신들에게 겨누어질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거기다 플러스 자신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우트레드는 이교도니 우트레드를 평소 정말 싫어했다.

근데 이런상황에서 자신이 이뻐하는 딸과 우트레드가 만난다? 아 ㅋㅋ 못참지..


그나저나 우트레드 배우 발음 일부러 그렇게 발음하는지 몰라도 약간 뭉게지게 발음한다.

(나만 그렇게 느끼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