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 발할라 호콘 군장, 바이킹스 발할라 흑인, 흑인 바이킹? ft. 캐롤라인 핸더슨

바이킹스 발할라 호콘 군장

카테카트의 여성 군장이다.

바이킹 이교도의 세력이 쇠퇴하고, 기독교가 오는 어려운 시기 카데카트를 관용과 개방으로 통치하려고 한다.

잉글랜드의 왕 에설레드세가 날로 커져가는 바이킹 세력들을 의식하기 시작하고, 바이킹들을 대상으로 대학살을 자행한다.

덴마크 왕 크누트가 바이킹들을 규합해 잉글랜드를 치려고 할때, 최종적으로 카테카트에서 모인다.

노르웨이 카테카트 호콘 군장과 덴마크 크누트 왕

'바이킹스 발할라'의 여주인공 프레이디스는 기독교-바이킹인에게 성폭행을 당해 복수의 칼을 갈게 되고, 오빠 레이프 에릭슨과 카테카트에 그색기를 찾기 위해 왔다.

프레이디스는 그 범죄자를 모두가 보고있는 앞에서 죽이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똑같이 등 뒤에 십자가를 그어버린다.

그 성범죄자의 무리에 있던 올라프 해럴드슨은 당장 프레이디스를 살인자로 몰고, 심판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때 호콘 군장이 나서서 중재한다.

프레이디스의 하룻밤 연인, 노르웨이 왕자 하랄드 시구르손(올라프 헤럴드슨의 동생)은 프레이디스를 살려야 겠다고 생각했는지, 프레이디스의 오빠 레이프 에릭슨을 대신 영국 참전에 껴서 데리고가 죄를 사하게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호콘 군장은 이를 수락한다.

그린란드에서 온 프레이디스 & 레이프 에릭슨 남매

레이프 에릭슨(프레이디스의 오빠)은 동생의 죄를 사하기 위해, 바이킹 무리들과 잉글랜드를 치기 위해 떠난다.

호콘군장은 남겨진 프레이디스를 잘 돌봐주며, 바이킹들의 영적 성지인 웁살라에 가보도록 권한다.

호콘 군장과 프레이디스

프레이디스는 웁살라에 다녀온 후, 예언자 할아버지가 보여준 미래를 말해주는데, 카테카트가 바다의 큰 파도에 휩쓸리게 되고, 마지막엔 자기만 남았다는 것을 호콘 군장에게 말해준다.

호콘 군장은 이를 듣고 "내가 최후의 전사인줄 알았는데, 내가 아니라 너였구나" 한다.

프레이디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다

바이킹스 발할라 - 흑인 바이킹?

호콘 군장 케릭터는 흑인으로 바이킹스 발할라가 출시될때 이미 PC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외국 드라마에서 시대에 맞지 않은 흑인 캐스팅을 할때 꼭 드라마에서 구구절절 흑인설정을 이야기 하는게 특징인데, 역시나 바이킹스 발할라에서도 그러했다.

흑인 영국 여왕이 설정이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에서는 극중 인물이 "흑인들은 원래 차별받고 살았는데, 국왕이 샬롯 왕비와 사랑에 빠져 그녀를 왕비로 삼으며 흑인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졌다 ." 라고 너저분한 설명을 덧붙인다.

드라마 브리저튼의 흑인 왕비

뭐하도 시대에 맞지 않은 흑인 캐스팅을 해서 논란이 되니, 구구절절 사족을 붙인듯 하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 그냥 이건 판타지구나 하고 느낄 수 밖에..

바이킹스 발할라에서 호콘 군장도 자신의 조상 이야기를 하며, 흑인이 바이킹이 된 이유를 시청자들에게 설명한다.

본래 본인들의 조상은 아프리카에 살았으나, 아버지대에서 머무르며 터를 잡았다나?

 

'호콘 군장'은 실화에 바탕을 둔 인물로, 본래이름은 호콘 시그루손이다.

강력한 이교도 지도자로 노르웨이의 사실상 통치자였고, 물론 백인이었다.

'호콘 군장' 역을 맡은 캐롤라인 핸더슨은 이에 대해, '호콘 군장'은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했지만 허구의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실제 역사에서 흑인 바이킹은 존재했을까?

바이킹이 한창 유럽에 위세를 뽑냈을 당시,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 반도 뿐 아니라 북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에 까지 그 영향력이 닿았다.

따라서 흑인도 강제적인 수단인 노예 혹은 다른방법으로 바이킹의 문화에 탑승했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이런일이 주류로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고, 흑인 출신이 바이킹 요충지인 카테카트의 지배자가 된다? 이 또한 말이 안된다.

마치 조선시대를 방문했던 네덜란드 하멜이 평양, 개성 등의 감사로 부임하는 것과 같아 보인다고 해야하나..

애매하게 시대에 맞지 않은 인종을 캐스팅해 몰입을 깨지 말았으면 좋겠다.

캐롤라인 핸더슨 Caroline Henderson

가수 겸 배우

나이 1962년 2월 28일

스웨덴 스톡홀름 출생

남편 : 마틴 길링

슬하 3남

 

덴마크-스웨덴의 팝&재즈 가수이다.

스웨덴 스톡홀름 출생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3년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이주해, 젊은 시절 대부분을 다양한 재즈밴드에 참여해 노래불렀다.

연기자로써는 2006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총 대여섯 작품에 출연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바이킹스 발할라 - 하콘 군장 역이다.

 

바이킹스 발할라 크누트 왕, 덴마크 크누트 대왕 ft. 브래들리 프리가드 Bradley Free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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