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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4주차 노현질 - 세나 사황먹기 - 난 될놈나이츠?!.

게임/모바일게임

by Great Y 2015. 2.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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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세나를 시작한지 대략 한달이 되간다.

세븐나이츠 공식카페(공카)에 들러서 가끔 모르는것 질문을 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는데 유저들이 '될놈 나이츠'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을 보고 웃었다.

어느 게임이건 운이 좋은 일명 축계정들이 카페에 가끔 올라오는데 그걸 세븐나이츠에 적용하여 '될놈 나이츠'라는 재미있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거 같다.

나의 첫 6성케릭 선택은 '니아'였다.

나는 어느 게임을 시작하든 시행착오를 줄이려고 카페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찾아가 그게임에 대해 대략 알고 시작하거나 조언을 구한다.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 게임에 대해 알아 볼 것을 권한다.

조언을 구하지 않았더라면 난 아마 첫 6성 케릭을 얼굴 예쁜 헬레니아나 웬지 쎄보이는 녹스(녹장군님)을 선택했을듯 .

 

 그 뒤로 6성 합성은 지크 - 라니아- 에이스-소이-메이-링링 .. 뭐 이런 순으로 나왔다.

 

사실 세븐나이츠를 막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사황의 드랍율에 대해 그닥 체감을 하지 못했었다.

쫄작은 해야겠고 해서 라니아와 니아로 쫄작을 하기 시작했는데 참 버거웠다.

카페에 보니 아리엘 벨리카 에이스가 쫄작으로는 거의 탑급이라고 해서 이 셋중 아무거나 하나 나와 줬으면 하는 상황에서 에이스 6성이 합성으로 나왔다.

제인5성과 헬레니아5성 = 에이스 6성

 막 쫄작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작했을 시기여서 에이스가 타이밍 잘맞게 나와준거 같아서 신났었음

 

 

 

 

합성하고 키우는 와중 손오공과 여포를 어딘지 모르겠지만 전부 먹어서 세나 사황케릭을 모두 먹었다.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초월까지 하려면 대략 난감일듯,,

찾아보니 사황과 세나 케릭은 피나로 초월이 불가하다고 본것 같다.

 

 

 <헤브니아5성 + 스니퍼5성= 소이 6성>

 

 

 -어디서 먹었는지 모를 여포4성-

 

 

 

 -베인5성+샤오5성= 메이6성-

메이6성은 찾아보니 제갈량과 물리면역이 같더라 차이가 있다면 제갈량은 죽어서도 효과가 지속되지만 메이는 죽으면 땡이라는거..

그래서 메이6성은 궁강으로 쓰기로 결정

 

<지금 막 찍은 내 세나 계정 스샷>

 

 

 

 

1. 밍밍6성 쓰는 사람들 별로 안보이던데 난 초월할 생각이다.

결장. 무탑. 모험 등에서 두루 쓰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것 같다. 밍밍6성 리메이크전에는 평이 별로 였던걸로 암

2. 처음 월보상으로 받은 피나를 라니아에 쓴건 실수 였다 ㅜ 좀 더 찾아보고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스파이크 얼림 방지용으로 라니아가 쓰이긴 한다니 다행

 

3. 슬슬 6성들이 생기고 부터 공성전에서 세인 쓰는 사람들이 부러워서 4성 영웅 선택권에서 세인을 선택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세인6성이 합성으로 뜨더라. 빨리 초월하라는 계시인듯

5성 세인은 어디서 났더라?ㅋ

 

4.리나 4성 영웅 선택권에서 받아서 키우기 시작했다.

무탑 87 인데 지원형 케릭이 하나도 없어서 점점 헉헉 거리기 시작했다.

유이가 침묵면역이라 키우고 싶은데 카페에서 지원형 케릭의 대명사로 리나를 뽑기에 대세 따라 리나를 키우기로 결심했다. 내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 같은데 왜 유이가 리나에게 밀리는지 궁금하다.

게임을 하다 보면 제일 짜증나는게 침묵인거 같다. 아마 침묵면역 케릭이 하나도 없어서 그러는것 같기도 한데 베인이나 델론즈 침묵걸리면 진짜 답이 없는듯. 유이6성도 키울 계획이다.

 

5. 보진 40전부 찍고 플스도 루비로 다 찍었다.

대략 삼천루비 넘게 들었는데 중간에 코스튬이나 카드뽑고 싶었지만 꾹 참고 다 찍었다 ㅜㅜ 물론 중간의 지크 코스튬과 카드 뽑기 한두번의 일탈?이 있긴 했다.

 

 

 

 

 

세븐나이츠에 대한 생각

한달간 게임을 해보니 내 계정은 운이 좋은 편에 속하는것 같다.

물론 게임을 더 해봐야 알겠지만 카페에서 말하는 될놈나이츠에 근접하긴 한듯하다.

세븐나이츠는 노현질 유저에게 타 게임에 비해 관대한 편인것 같고 컨텐츠가 굉장히 다양한것 같다.

게임을 여럿 하다 보면 운영진의 태도도 보게 되는데 세나는 공지, 개발자 노트, 업데이트 내용 등을 사전에 유저들에게 공지하는데 이게 마음에 든다.

적어도 운영 계획을 가지고 유저들에게 알리는 기본 태도는 되어있기때문. 모두의 마블 같은 경우엔 공카가 있음에도 사전 공지 하지 않고 업데이트를 한다.

보통 게임들 보면 사전에 무슨 업데이트를 합니다 라고 예고라도 하는데 모두의 마블은 계획 공지라는게 없다.

유저를 무시하는건지 계획성 없이 업데이트를 하니 유저들 입장에서는 지들 맘대로 내놓을 컨텐츠 없으면 이벤트 재탕하는구나 라고 느낀다.

 

뭐 한달간 게임해본거라 더 해봐야 알겠지만 세나는 업데이트 후 버벅대는 거랑 특정기기에서는 이벤이 안뜬다는거 빼곤 괜찮은 게임인듯 하다.

엘리스의 부탁 이벤도 하고 싶은데 내 기기에서는 이벤을 참여 할 수 없어서 그 이벤은 날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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