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의 카리스마 하얼빈 호걸 시어머니 feat.함소원 시어머니 나이, 시아버지 나이, 시누이 나이, 돼지눈알

함소원 시어머니 너무 좋다! 요리잘하시지, 말 시원시원 하시지 무엇보다 호탕하다.

아내의맛 함소원-진화 커플 보는것보다 함소원 시어머니 보는게 너무 재밌다.

나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커플 방영 분만 보고 그중에서도 시댁 나오는 파트만 골라본다.

함소원 시어머니가 프로그램 고정으로 나와도 빵빵 터질것 같다.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이 1976년생

남편 진화 1994년생

함소원 시어머니 1963년생(함소원보다 13살 많음), 중국 하얼빈에 거주 하신다고 한다.

함소원 시아버지 1960년생 - 농사를 크게 하신다고 함

함소원 시누이 1983년생 - 시누이도 옆에서 도와주는게 참 마음씨가 고와보인다.

함소원과 시어머니, 시누이의 첫만남때, 함소원이 누가봐도 좀 심각한 밥상으로 대접했는대도 타박하지 않고 손수 칼을 꺼내 음식을 하는 모습이 정말 카리스마 넘쳤다.

칼질하실때 진짜 대륙의 기상이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양가 부모님들은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을 나이차, 다른 문화권이기에 반대하다가 결국 허락하였다고 한다.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아들을 바란다든지, 이름 지으려고 작명소를 방문한다든지, 태어날 아이의 눈 이뻐지라고 돼지눈알을 먹인것은 옛날분이시고 중국이 우리 문화권과 다르니 그러려니 했다. 

내가 보는 입장이라 재미있지 실제로 내 시어머니가 저러시면 곤란할것 같긴하다.

특히 돼지눈알에 관해서는 아내의 맛 출연중인 여에스더 박사가 자연 히알루론산이 들어간것은 닭벼슬과 돼지눈알 밖에 없다고 말한걸 보면 저 문화가 아주 틀린 말은 아닌듯하다. 

함소원의 아들 이름을 지을때, 시어머니는 아이가 패기가 있어야 한다며 일호라고 짓길 바라고, 시아버지는 학문으로 충만하게 치학이라고 지어야 한다고 두분이서 아웅다웅 할때 흥미진진하게 봤다.

나중에 함소원 시어머니가 함소원의 아들을 양육하는 육아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셔도 재밌을것같다.

호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걸에다가 입담도 좋으셔서 정말 마음에 든다.

함소원이 18살 어린 진화와 결혼한게 부럽지 않지만 저런 좋은 시댁식구들을 만난것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