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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2 후기, 케이트-앤소니 민폐커플, 브리저튼 시즌2 악평

드라마와 영화/브리저튼

by Great Y 2022. 3.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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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2 후기

브리저튼 시즌2 다보시고, 즐겁게 보셨으면 그냥 제 글 보지 마시길 권한다.

그냥 브리저튼 시즌2 다보고 난 개인적인 내 불호평이니깐..

"브리저튼 시즌2는 너무 질질 끌고,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이 헛발질 하다, 주변 사람까지 피해 준 스토리라 평가하고 싶다.

에드위나만 불쌍하다."

 

1. 앤소니

여동생인 에드위나와 혼담이 오가면서, 그 언니인 케이트와 썸탄다.

아버지가 벌에 쏘여 돌아가신 후, 모든 것을 놓아버린 어머니 곁에서 장남으로써 집안을 책임져야 했던 그 막대한 중압감은 이해가 간다.

근데 그래서?? 그게 언니랑 동생사이 줄타기 하는게 합리화가 될거라 생각하나?

결국 자기감정에 솔직하지도 못해, 언니를 마음에 품고 그 동생과 결혼까지 가려했잖아

 

2. 케이트

앤소니를 싫어하면서도 은근히 날리는 그 추파좀 거뒀으면 좋겠다.

그렇게 지긋이 쳐다보면 상대가 없던 감정도 생기겠다 ㅅㅂ

앤소니에게 빠져서 눈빛교환, 계속 하다가 앤소니가 다가오면, '우릴 이럴 수 없어'하면서 밀어내는게 진짜 같잖다.

동생인 에드위나를 그렇게 끔찍하게 생각하면, 앤소니에 눈길조차 주면 안됐어야 했다.

뭔 눈빛교환하고, 키스까지 가다가 'ㅜㅜ 우린 이러면 안돼!, 괴로워!" ㅇㅈㄹ 하지? 

 

브리저튼 시즌1은 사이먼이랑 다프네가 서로에게 빠져들며 행복해 하는 순간이라도 있지, 시즌2는 에피소드 내내 앤소니랑 케이트가 서로 밀어내며 질질 끌다가 마지막화 5분정도 서로 사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앤소니-케이트 이 두 커플 나올때마다 고구마 먹은듯 답답해서, 스킵했다.

얘네 둘만 서로 감정에 솔직했더라면 주변에 상처 안줄 수 있었다. 그냥 민폐 극혐 커플 그자체..

차라리 페넬로피와 엘로이즈의 갈등편이 훨씬 재미있었다.

3. 페넬로피- 레이디 휘슬다운

브리저튼 시즌2에서 제일 재밌었다.

여왕의 의심을 받은 엘로이즈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엘로이즈에 대해 좋지 않은 기사를 낼 수 밖에 없었던 페넬로피의 번뇌를 잘 녹여냈다고 평하고 싶다.

엘로이즈는 아무리 자기를 구하기 위해 스캔들을 터트렸다고 하나, 페넬로피에 대한 배신감은 이루말 할 수 없을 것이다.

브리저튼 시즌3에서 페넬로피와 엘로이즈의 화해. 결합을 기대해 보고, 둘이 잘 화해하고 레이디 휘슬다운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함께 운용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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