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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샤르마 Kate Sharma

가족

계모 - 메리 셰필드 샤르마

이복여동생 - 에드위나 샤르마

남편 - 엔소니 브리저튼

시어머니

바이올렛 브리저튼

시동생

에드먼드 브리저튼, 베네딕트 브리저튼, 콜린 브리저튼, 그레고리 브리저튼

시누이

다프네 브리저튼, 엘로이즈 브리저튼, 프란시스카 브리저튼, 하이신스 브리저튼

 

브리저튼 시즌2에서 계모인 메리, 이복여동생인 에드위나와 함께 런던 사교계에 등장한다.

메리는 여왕이 지칭해주는 사교계의 다이아몬드였으나, 인도인 상인과 사랑에 빠져 런던을 떠난다.

귀족의 딸이 평민 그것도 아이(케이트)딸린 남자와 결혼했으니 스캔들이 대단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계모와 의붓동생이지만 케이트와 그셋은 진정한 가족으로써 서로를 사랑하며 지내왔다.

케이트의 성격은 직선적이고 도전적이며, 진취적삶을 살아가고 싶어 결혼을 지양한다.

동생인 에드위나에게 숙녀가 지녀야 할 모든 교양을 가르쳤으며, 그녀의 보호자를 자처한다.

런던에는 에드위나의 남편을 찾기위해 세모녀가 오게된것.

<엔소니 브리저튼과의 만남>

케이트는 새벽에 말을 타고 나왔다가, 몸파는 여자와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 일찍 나온 앤소니 브리저튼을 만난다.

첫만남은 그냥저냥 호감이었지만, 안소니가 친구들에게 아래와 같은 망언을 한것을 우연히 케이트가 듣게되고, 케이트는 앤소니에 대한 부정적 마음을 가지게 된다.

"여자들이 다 똑같지 않은가? 그저 봐줄 만한 여자 골라 결혼해 대만 이으면 되지", "사랑은 바라지도 않아. 허나 아이가 잘자라려면 그 엄마가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하지"

마치 여자를 씨받이 다루듯이 여기는 앤소니와 사랑스러운 자기 동생은 안된다고 판단하고, 케이트는 둘의 만남을 극도로 반대하고 싫어한다.

 

<앙숙과 사랑에 빠지다>

앤소니는 올시즌의 다이아몬드인 에드위드가 적절한 자작부인 후보감이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가족들을 브리저튼가에 초대한다.

가족끼리 크로켓 놀이를 하게 되는데, 케이트와 앤소니는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경기에 임한다.

두사람의 공은 운명처럼 덤불속에 빠지게 되고, 둘은 공을 주우러 가 미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케이트가 벌에 쏘였을때 앤소니는 멘탈이 날라가고(아버지가 벌에 쏘여 돌아가심) 혼비백산하는데, 케이트가 앤소니의 손을 끌어다 가슴에 올리곤 괜찮다고 안심시킨다.

둘은 서로에게 끌리며 결국 키스까지 가려했지만, 다프네가 이를 목격해 실패한다.

앤소니는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에드위나에게 어머니의 웨딩링으로 청혼한다.

 

<케이트와 에드위나>

케이트는 에드위나와 어머니 메리에게 숨기는 것이 두개가 있었으니..

하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어 샤르마 가문의 형편이 좋지 못한것이다.

어머니 메리의 친정 셰필드 가문에서는 손녀인 에드위나가 영국인 귀족과 결혼한다면 지참금을 주고 후원해주겠다는 제의를 해온다.

케이트는 에드위나가 이 사실을 알면, 가족을 위해 아무나와 빨리 결혼해 버려 진실한 사랑의 상대를 찾지못할까 고민하고, 이를 에드위나에게 비밀로한다.

둘은 앤소니에 대한 본인의 감정

<에드위나와 앤소니의 파혼>

앤소니와 에드위나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메리의 친정가문 셰필드 부부를 식사에 초대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케이트와 셰필드 부부의 거래한 사실이 밝혀지고, 앤소니는 케이트에게 험한말을 짖껄여대는 셰필드 부부에게 쓴소리를 하며 쫓아낸다.

여기서 에드위나는 자기 가족을 감싸주는 앤소니에게 더욱더 반하게 되는게 킬포..

앤소니는 이 계기로 에드위나와 파혼하고, 케이트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파혼하려 마음먹지만, 케이트는 이 순간의 열락은 금방 사그라질거라면서 에드위나와 결혼해 달라고 호소한다.

결국 에드위나와 앤소니는 여왕이 주재하는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게 된다.

이 결혼식에서 에드위나는 언니 케이트를 향한 앤소니의 눈빛을 알아채고, 결혼식을 박차고 도망나온다.

에드위나와 메리는 당연히 케이트에게 원망스러운 소릴 하게 되고, 케이트는 번민한다.

에드위나는 앤소니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식장에 남겨진 앤소니와 케이트는 감정을 주체못하고 서로 키스한다.

 

<추문은 사그라들고, 새로운 결실>

둘은 키스까지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에드위나-앤소니 결혼식 파탄으로 인해 바닥으로 추락한 두집안의 평판을 잠재우기 위해 없었던 일로 한다.

결혼식을 위해 중매섰던 댄버리 부인, 신랑측 집안인 브리저튼, 신부측 샤르마 가문은 집안 평판을 되돌리기 위해 애쓰고, 바이올렛 브리저튼은 무도회를 개최하지만 귀족들 아무도 오지 않았다.

손님이 아무도 안오자 이들은 서로 즐겁게 춤을 추고, 앤소니와 케이트는 정원에서 잠자리를 갖는다.

케이트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잠재우기 위해 말을 타다가 낙마해 한동안 깨어나지 못하고, 깨어난 후에도 앤소니의 청혼을 거절한다.

자신때문에 언니가 인도로 떠나려는 것을 안 에드위나는 케이트에게 언니를 우선으로 두라고 조언한다.

이 후, 패더링턴가 무도회에서 앤소니와 춤을 추고, 그의 고백을 받으며 청혼을 승낙한다.

 

<에드위드와 케이트에 대한 단상>

브리저튼 시즌2는 개인적으로 너무 질질 끌고,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이 헛발질 하다가 다른 사람까지 피해 준 스토리라 평가하고 싶다.

1. 앤소니

여동생인 에드위나와 혼담이 오가면서, 그 언니인 케이트와 썸탄다.

아버지가 벌에 쏘여 돌아가신 후, 모든 것을 놓아버린 어머니 곁에서 장남으로써 집안을 책임져야 했던 그 막대한 중압감은 이해가 간다.

그래서?? 그게 언니랑 동생사이 줄타기 하는게 합리화가 될거라 생각?

결국 자기감정에 솔직하지도 못해, 언니를 마음에 품고 그 동생과 결혼까지 가려했던 놈 아님?

 

2. 케이트

앤소니를 극혐하면서 은근히 날리는 그 추파좀 거뒀으면 좋겠다.

그렇게 지긋이 쳐다보면 없던 감정도 생기겠다 ㅅㅂ

앤소니에게 빠져서 눈빛교환, 계속 하다가 앤소니가 다가오면, '우릴 이럴 수 없어'하면서 밀어내는게 킬포다.

그렇게 동생인 에드위나를 끔찍하게 여겼으면, 앤소니에게 눈길조차 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뭔 눈빛교환하고, 키스까지 가다가 'ㅜㅜ 우린 이러면 안돼!, 괴로워!" ㅇㅈㄹ 하지?

 

브리저튼 시즌1은 사이먼이랑 다프네가 서로에게 빠져들며 행복해 하는 순간이라도 있지, 시즌2는 앤소니랑 케이트가 서로 밀어내며 질질 끌다가 마지막화 5분정도 서로 사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얘네 둘만 서로 감정에 솔직했더라면 주변에 상처 안줄 수 있었음

앤소니-케이트 이 두 커플 나올때마다 고구마 먹은듯 답답해서, 스킵했다.

차라리 페넬로피와 엘로이즈의 갈등편이 훨씬 재미있었음.

시몬 애슐리 Simone Ashley

시몬 애슐리 필라이

나이

1995년 3월 30일

국적

영국, 잉글랜드 서리 캠버빌 출생

키

165cm

데뷔

2013년

인도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인도계 영국인이다.

학자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도, 예술적인 분야에 더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클래식 음악, 오페라를 부르고, 피아노를 치며 자랐다.

시몬 애슐리는 런던의 예술 교육 학교에서 연기 훈련을 받았다.

우리에게 알려진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2에서 케이트 역이고, 2023년 개봉하는 인어공주 실사판에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역을 맡을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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