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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프로필

손열음 페이스북 출처

손열음 나이

1986년 5월 2일

손열음 고향

강원도 원주시

손열음 학력

원주여자중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하노버국립음악대학 석사

손열음 종교

개신교

손열음 MBTI

INFP

손열음 결혼

미혼

 

손열음 수상경력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쉐드린 에튜드 특별상
2009년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체임버 뮤직 상
2009년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04년 제1회 금호음악인상
2003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신인상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콩쿠르 1위
2000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
2000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1999년 오벌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1997년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2위

 

5살때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초등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 였던 어머니 최현숙씨가 고향 원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씩을 운전하며 레슨을 데리고 다닐 정도로 음악에 열성이었다.

어머니가 음악 전공자는 아니었지만, 피아노를 좋아하여 취미로 연주를 하고, 합창단을 했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애호가 남달랐다고 한다.

아버지는 사업가였지만 집안이 아주 부유한 편이 아니라 어릴때 레슨비가 부담이 되기도 했단다.

부모님 두분 다 바빠서 할머니 손에서 컸지만, 부모님과 항상 대화를 많이 했고 그게 정신적 힘이 되었다고 한다.

1997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하였다.

1998년부터 금호아시아나로부터 장학금, 항공권.악기. 연주회 메니지먼트 후원 등의 지원을 받았다.

고 박성용 회장과 손열음

지금은 고인이 된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손열음, 강주미 등 금호영재들에게 콩쿨에 입상할때마다 축하해주고, 밥도 사주고, 선물을 줬을 정도로 클래식에 열성적이었다고 한다.(일흔이 넘어서도 직접 피아노를 배우려 했을 정도)

원주여중 재학때인 2000년, 국내 최고 콩쿨인 이화경향음악 콩쿠르에서 공동1위를 했다.(피아니스트 서한나)

이후, 2002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영재로 입학했다.

한예종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했으며, 졸업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로 진학했다.

현재도 실 거주지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다.

수상경력 중 가장 눈여겨 볼 것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쿨에서 2위 입상이다.-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고 제21번

주로 러시아 출신 연주자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차이코프스키 콩쿨 분위기임에도 손열음이 2위에 입상한 것은 대단한 것이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으며 조회수가 2022년 4월 기준 약 이천만팔십사에 이를 정도다.

 

손열음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는 모차르트와 슈만이라고 한다. 특히 슈만의 환상곡 C장조 Op.17과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을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손열음 페이스북 출처

여담으로 본인보다 한살 어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과도 매우 친한 사이다.

한예종 재학 당시 협연을 하였고, 이후에도 공동연주회를 함께 가졌을 정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2011년 피아노 손열음 2위, 2015년 바이올린 클라라 주미강 4위 입상

 

<손열음 대외 활동>

1. 2011년부터 개최 중인 평창 대관령음악제에 초기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해, 2016년에는 부예술감독을 맡았고, 2018년부터는 예술감독이 되었다. 아무래도 본인 고향이 강원도 원주이기 때문에 더 열성적이지 않았나 싶다.

2. 2018년 제62회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쿨의 예술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는데, 부조니 콩쿨에서 예선 심사위원장에 동양인 여성 그리고 나이어린 피아니스트를 선임한 첫 사례다.

3. 중앙일보의 주말에디션인 중앙선데이의 최연소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5년간 기고해 온 칼럼들을 모아 2015년 5월, 첫 에세이집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를 출간했다.

4. MBC TV 클래식 음악프로그램, TV예술무대의 진행자를 2018년부터 맡기 시작했다.

손열은 페이스북 출처

아직 90년대생들이 도래하지 않아 그래보인지 몰라도, 유독 80년생 유명 클래식 음악가들이 많아 보인다.

클라라 주미강, 김봄소리, 한수진, 신지아 등 모두 80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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