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태 프로필, 서희태 나이 부인, 서희태 지휘자 경력, 서희태 고진영

서희태 프로필

지휘자/ 음악감독

 

서희태 나이

1965년생

 

서희태 고향

부산광역시

 

서희태 아내

고진영(소프라노)

슬하 1남 1녀

 

서희태 학력

빈시립음악대학 대학원 성악과 석사

국립그네신음악대학 대학원 지휘과 석사 수료

부산대학교 음악과 학사

 

서희태 경력/약력

빈 국립 오페라극장 단원 역임. 

서라벌 대학 음악과 전임교수 역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역임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상임지휘자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 총 예술감독.

2009 '김연아 아이스쇼' 지휘.

2011 세계피겨선수권 프리스케이팅 음악 '오마주 투 코리아' 기획 & 음악지휘.

EBS '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 칸타빌레)' 출연

tvN '오페라 스타 시즌 1,2' 심사위원장. 

SBS '스타킹 (기적의 목청킹)' 멘토 단장.

SBS '좋은아침 (행주 원정대)'

 KBS '클래식 오디세이 (아하! 클래식)' 고정출연.

 SBS '땡큐 9회,10회차' 출연.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77회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법' 강연.

M net '위키드 ' 심사위원장.

대교 어린이TV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진행

2022 KNN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상임지휘자

서희태 지휘자 공식홈페이지 출처

1965년생,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처음부터 클래식 음악가의 길을 걸은 것은 아니다.

당시는 음악을 한다고 하면 딴따라라고 했었고, 장남이 음악을 한다니 아버지의 반대가 심하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아들이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셨고 서희태 작곡가도 고3때까지 아버지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3때 음악의 길을 가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을 것 같았고, 음악을 하기로 결심한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사판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고 한다.

부산대학교에서 음악과 학사를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간다.

빈 유학 생활 중  지금의 아내 소프라노 고진영씨를 만났고, 둘은 신혼여행 조차 없이 25살의 어린나이에 결혼을 한다.

슬하 아들1명, 딸 1명

 

현재 "클래식의 대중화", "국악의 세계화", "예술의 보편화" 라는 세가지 사명감을 안고 활동하고 있다.

 

서희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페스티벌& 뉴서울 필하모닉

평소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피아니스트 김윤경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즐겨봤다.

8월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보고 표를 예매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라 표 가격이 만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그러다보니 다른 공연은 없을가 보던 차에 '서희태' 지휘자의 뉴서울필하모닉과의 공연이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는 김혜정씨였다.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롤모델

김연아 세계선수권 대회 '오마쥬 투 코리아' 원작 다울 아리랑의 연출 지휘자라기에 표를 얼른 구매했다.

경력을 보니 2009년 김연아 아이스쇼를 지휘했던 분이기도 했다.

솔직히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라, 시끄럽지 않을지 염려했다.

그러나 공연때 아이들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누구보다 음악에 귀기울이며 집중했다.

성인들이 많은 클래식 공연보다 오히려 조용하고 잡음이 없었다.

 

서희태 지휘자는 클래식 음악을 지휘하고 또한 아이들 및 관객도 지휘하는게 내눈으로 보였다.

사계의 곡해설을 관객의 눈높이에 맞게 해설을 해주는가 하면, 관객 매너(악장 사이사이 박수치는 것 아니라는것)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해주는데 어떻게 아이들 혹은 관객이 실수 할 수 있을까

몇몇 예민한 예술가들은 공연을 하면서 악장 중간중간 사이에 박수치는것, 공연중 소음이 발생하는 것에 굉장히 날카롭게 반응할 때가 있다.

서희태 지휘자는 아이들에게 쉽게 클래식 관객 매너를 유도했다.

서희태 지휘자가 사계 가을을 설명하면서 "가을 축제에 필요한것이 무엇이 있을까?"라고 하니, 아빠 무릎에 앉아 있던 어린 남자 아이가 "술이요!!!" 라고 해서 모두가 웃었다.

유머러스한 설명과 곡해석도 재미있었지만, 역시 본업인 지휘를 할때는 너무나 열정적이고 멋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씨, 뉴서울필하모닉의 열정적인 연주에 귀가 즐겁고 행복했다. 

클래식 공연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티스트들은 무대에 있을때가 가장 반짝반짝 빛나고 아름다운 것 같다.

예술의전당이나 가까운 음악당에서 서희태 지휘자가 또 방문한다면 꼭 가고 싶다.

관객에 입장에 생각해주는 고마운 아티스트였다.

 

피아니스트 김윤경 나이, 결혼 feat. 유튜브 소소한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용배, 김용배 교수 feat. KT오케스트라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

지휘자 이택주, 이택주 교수 feat. KT 오케스트라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