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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의장

두나무 의장

송치형 나이

1979년생(98학번)

송치형 고향

충청남도 공주시

송치형 병역

충남과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 경제학 부전공

송치형 학력

대체복무(다날 IT기업)

송치형 경력

2011년 이노무브 입사

2012년 두나무 창업

2014년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 런칭

2016년 카카오증권 MAP서비스 런칭

2017년 업비트(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2018년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 파트너스 설립

2018년 두나무 이사회 의장 취임

 

충남과학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진학해 전공했고 경제학을 부전공했다.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한만큼 경영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대체복무를 IT기업 다날에서 하면서 휴대폰 결제시스템 등을 만들게 됐고, 이를 계기로 진로를 IT개발자로 변경한다.

후에 모교인 서울대에 김형년 부사장과 함께 20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11년 이노무브에 입사했고, 2012년 '두나무'를 창업한다.

두나무는 금융과 기술이라는 두개의 커다란 나무가 합쳐진다는 뜻으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벤처기업이다.

두나무- 업비트

두나무 공식홈페이지 출처

2012년 창업했으며, 본래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사업성의 부족함을 깨닫고, 접은후 SNS에서 인기 있는 뉴스를 모아 추천하는 '뉴스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동종 경쟁사들이 등장하면서 새 사업 모델로 '증권플러스'를 개발한다.

2013년 케이큐브벤처스(카카오의 자회사)로부터 2억원, 카카오로부터 33억원 투자 유치를 받아, 2014년 '증권플러스 for카카오'라는 증권앱을 성공적으로 출시한다.

2017년, 북미 거래량 1위였던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를 맺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출시한다.(현재는 비트렉스와 제휴가 종료되었다.)

국내에서는 코인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졌고, 그에 따라 빗썸과 함께 국내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발돋음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이 있는데, 업비트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암호화폐를 거래 할 수 있는 거래소이고, 카카오톡 계정 연동이 가능하다.

'증권플러스'앱을 개발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UX(사용자 경험)가 매우 좋고, 굉장히 깔끔하고 편리하다는 평을 받는다.

2018년 투자 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 파트너스'설립했고, 같은해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 람다를 오픈했다.

송치형 재산/재판

2018년 경제잡지 '포브스' 선정 암호화폐 부자 19위로 선정되는 등, 송치형의 보유자산을 최소 3억5000만달러~최대 5억달러로 추정한 적이 있다.(4천억원~6천억원)

그러나 두나무에서는 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며, 포브스에서 '업비트'의 가치와 송치형의장의 두나무 지분율에 근거해 도출한 수치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송치형 의장은 서비스 테스트 목적으로 넣었던 백만원 이하의 암호화폐만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두나무로부터 받은 보수만 100억원에 이른다.

2022년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억만장자'에 8위로 송치형 의장을 선정했다.

이는 2018년과 마찬가지로 송치형의장이 소유하고 있는 두나무 지분, 업비트 지분에 근거한 것으로, 원화 약 4조 5천억원의 자산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이 현금이 아니고, 두나무 지분과 업비트지분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송치형 의장 재판-

2017년 검찰은 송치형의장이 업비트를 운영하며 가짜 회원 계정을 만들어 약 1500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업비트 운영진 3명은 숫자 '8'이란 아이디를 만들고 1221억원 규모의 자산을 예치한 것 처럼 꾸미고 가짜 거래를 계속해 실제 회원들의 거래를 유도함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었다.

2020년 1심 재팜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이에 납득할 수 없다며 즉시 항소했고, '사기'혐의도 추가했으며 재판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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