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백수박 본명, 백수박 피겨, 백세빈 피겨스케이팅 feat. 열정의 아름다움
평소와 같이 유튜브에 볼만한 영상을 뒤지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영상이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인라인 스케팅을 탄다면?" 대충 이런 제목의 영상이었는데, 채널의 주인은 백수박씨였다. 부산에서 찍은것 같았는데, 열정있는 사람은 아름답다고 해야하나? 사람이 빛이나보였다. 열정이라고는 담쌓고 살아온 내겐 너무나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살짝 질투가 나기도 했다. 모두가 스타가 되길 원하지만, 모두가 스타가 될 수는 없다. 피겨계도 마찬가지로 김연아 선수처럼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무수히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개인의 부상, 실력 등 각자의 현실적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유튜버 백수박씨는 지난시즌 트리플룹을 뛰고 랜딩을 하던 중 파인 얼음에 날이 박혀, 발목이 돌아갔다고 한다. 발목 인대 4개가 심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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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