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잦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인해 안구건조증을 달고 살아간다.
안구건조증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 눈물을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인공눈
물엔 방부제가 들어있는 제품이 다수이고 화학성분의 재료이다 보니 아무래도 꺼려지
지기 마련이다. (무방부제인 인공눈물도 있긴 함)
그래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눈보호제인 결명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다.
실제로 나는 집에서 그냥 물은 마시지않고 결명자와 보리 옥수수 생강을 끓인 물을 마신다.
결명자는 농협 등 마트에서 손쉽게 구 할 수 있음.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결명자
글자 그대로 눈을 밝혀주는 약차이다.
간장질환으로 인하여 혈압이 상승하거나 시력이 감퇴될 때에 쓰면 좋다.
뿐만아니라 혈압이 높아 답답한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혈압이 낮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결명자를 100일 동안만 복용하면 밤에 촛불 없이도 사물을 볼 수 있다.
효능 야맹증을 비롯해서 눈의 피로가 심하고, 눈이 잘 충혈되고, 눈물이 나오며 눈이 아플때 쓴다. 그리고 급성 결막염, 유행석 각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도 쓰인다. 주의사항 저혈압인 경우와 설사가 잦아 속이 냉할때는 사용하지 않도록한다. 결명자는 성질이 차 오랫동안 복용하면 속이 냉해질 우려가 있다. 결명자는 볶아서 쓰는 것이 좋다. + 나의 오랜 후기 속이 냉한 편이라 찬 성질의 결명자에 생강(따뜻한 성질)을 같이 끓여 보강하여 마시는데 생강은 따뜻한 성질과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기때문에 좋다.
실제로 안구건조증은 괜찮아졌고 큰 몸살이나 감기도 걸리지 않아왔다. 근데 내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 안구건조증에는 효능이 있을듯하나 유행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에는 차라리 양방병원을 가는걸 권한다. 실제로 유행성 결막염 걸렸을때도 꾸준히 결명자를 마셨으나 별 효과 없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충혈은 결명자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외의 안질환으로 인한 충혈은 결명자로 효과보기는 거진 불가하다)
나는 각종 눈질환을 달고 살았어서 결명자를 근7년간 물처럼 마셔왔다.
추가로 만성 충혈 완치에 대한 포스팅은 뒤로 미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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