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목종, 고려 왕 목종 업적 아내, 목종과 현종의 관계, 목종 유행간

목종(고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목종 배우 - 백성현, 출처 백성현 인스타

고려 7대 왕

 

출생

980년

 

사망

1009년(향년 28세)

 

고향

고려 황도 개주

 

재위기간

990년 12월~997년 11월(6년 11개월)

 

본관

개성 왕씨

 

휘

송

 

아버지

경종

 

어머니

헌애왕후(별호 천추태후)

 

형제자매

무녀독남

 

아내

선정왕후

 

고려의 7대 국왕이다.

당시 고려 초기에는 왕실의 핏줄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혼이 성행했다.

그때문에 목종은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가 모두 왕과 왕후다.(전부 태조 왕건의 핏줄들)

아버지 경종은 광종의 아들이고, 어머니 헌애왕후(천추태후)는 태조 왕건의 손녀딸이다.(태조 왕건의 손자 손녀가 결혼한 셈이다.)

또한 목종의 부인 선정왕후는 아버지가 태조 왕건의 친손자 홍덕원군이고 어머니는 광종의 딸 문덕왕후다.

목종의 핏줄은 왕족 of 왕족으로 엄청난 정통성을 가졌는데, 전후무후로 이러한 핏줄을 가진 왕은 없었다.

그러나 이렇게 막강한 정통성을 지녔던 목종은 고려 왕조 최초로 폐위되어 최초로 유배되어지고 최초로 시해된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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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7대 국왕 목종

아버지 경종(5대왕)의 재위5년차에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1년만에 붕어했기 때문에 삼촌인 성종이 6대 국왕에 즉위한다.

성종은 조카인 왕송(후의 목종)에게 자신의 봉호였던 개령군을 물려주고 후계자로 임명했다.

목종은 17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고 어린나이 떄문에 어머니 헌애왕후(천추태후)가 섭정을 맡기도 했다.

 

※ 목종의 업적

서경에 대한 조세 감면과 사면조치가 여러번 이루어지는 등 서경을 우대했다.

과거법을 정비해 확정지었고, 필요없는 직책과 지방관들은 심사해 정리했다.

또한 인재를 등용했고, 흥화진 등주 덕주 귀성 익령 등 많은 곳에 성을 쌓고 보수했다.

군역을 개편해 16세 이상 60세 이하 정상적인 모든 남성에게 군역의 의무를 부과하는 병제를 완성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징병제가 완성된 것이다.

흉년이 들자 백성들의 조세와 공물을 탕감했고, 곡식을 풀어 굶주린 백성들에게 빌려줬다.

 

※김치양, 유행간 등 간신들의 권력 남용

이렇게 군주로써 정치를 잘 했으나, 어머니 헌애왕후(천추태후)가 섭정을 계속 하려들면서 연인 김치양을 싸고돌아 국정을 혼란케 했다.

또한 본인도 동성 연인인 유행간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어머니와 김치양이 둘사이의 아들을 목종의 다음 후계자로 이으려고 하자, 목종은 대량원군을 왕위 계승자로 선포했다.

서북면 도순검사 강조를 개경으로 불러와 김치양을 제거하려 했지만, 강조에게 폐위 당한뒤 시해당했다.

목종과 현종의 관계

현종의 아버지는 안종이었고 고려 추존왕이다.

안종은 태조 왕건의 아들과 신성왕후 사이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헌정왕후로 대종 왕욱(태조 왕건 아들)의 딸이다.

 

본래 헌정왕후는 경종과 혼인을 했지만, 경종이 일찍 세상을 떠나고 과부가 되었다.

왕륜사 근처에 살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안종이 있었고 그들은 왕래하다가 사통하게 된다.(둘은 숙부와 조카 관계)

 

헌애왕후(천추태후)와 헌정왕후는 자매관계로, 목종의 어머니(천추태후)와 현종는 이모와 조카 관계다.

그렇기 때문에 목종과 현종은 이종사촌 관계다.

또한편으로 부계로 살펴보면 현종은 목종보다 항렬이 높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배우 백성현이 목종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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