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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파르타쿠스 일리시아 feat. 일리시아 역 배우 비바 비앙카(viva bianca)

드라마와 영화

by Great Y 2020. 9.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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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시아

아버지-알비니우스(로마 집정관)
남편-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글라베르(로마군 군단장)
로마시대 집정관은 왕을 대신하는 국가의 지도자로 1년에 2명이 선출되는 최고위관직이다.
집정관은 매우 명예로운 직책으로 귀족들의 경우 무덤과 족보에 '집정관 역임'이라는 문구를 세겨 넣을정도로 권위가 있다.

일리시아는 집정관인 아버지를 두었기에 남편인 글라베르도 장인에게 쩔쩔맸으며, 일리시아의 파워는 잘나가는 부잣집 딸내미 그자체였다.

일리시아는 길고 웨이브진 금발의 머리에 파란 눈을 가졌으며, 키는 평균이었다.
아버지의 부유함 덕에 그녀는 항상 호화로운 드레스와 귀한 보석을 착용하고 다녔으며, 로마 상류층 사회에서 패셔너블하다.

스파르타쿠스 시즌1 일리시아

스파르타쿠스 시즌1 피와 모래

스파르타쿠스를 토벌하기 위해 군단장인 글라베르가 파견되었는데, 일리시아가 군막사에 직접 찾아와 남편과 첫날밤을 보내는 것으로 첫등장한다.(시즌1, 1화)

남편인 글라베르의 일로 스파르타쿠스를 굉장히 싫어하여 해치려고 한다.

바티아투스 검투사 양성소에 막 들어온 검투사를 매수해 스파르타쿠스를 암살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었다.

바티아투스의 아내인 루크레치아는 남편의 출세길을 위해 일리시아와 친하게 지냈다.

루크레치아와의 친분으로 일리시아는 검투사 양성소에 자주 방문한다.

일리시아가 검투사 노예들을 바라보며 짐승같고 야만적이다 라고 말은 하지만 눈빛은 전혀...그렇지 않고 잠자리 상대로 먹잇감을 바라보는 듯한 눈빛이다.;;

일리시아는 루크레치아에게 로마 최고 부자인 크라수스의 조카딸 라이키니아를 소개해준다.

라이키니아와 일리시아는 타이틀만 친구일뿐 심리전을 펼치며 까내리기 바쁜사이..

라이키니아는 루크레치아에게 검투소 챔피언인 스파르타쿠스와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고 주문하고, 이것을 알게된 일리시아는 자신은 컴투사 크릭수스와 잠자리를 보내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루크레치아는 검투사 노예인 크릭수스와 마님과 돌쇠 사이를 유지하는 사이(불륜)였고, 일리시아의 요구에 빡이친다.

그래서 이 귀족 여식들에게 가면을 쓰게 한채로 검투사들과 잠자리를 주선해주는데, 일리시아를 골탕먹이기 위해 크릭수스 대신 스파르타쿠스를 붙여주고 둘이 신나게 잠자리를 가질때, 이를 라이키니아에게 공개해버린다.

라이키니아는 자기 남편을 개망신 준 야만족(스파르타쿠스)과 잠자리를 벌이고 있다니 이거야 말로 초특급 스캔들감이라며 신명나게 일리시아를 비웃어댄다.

(진짜 얄미럽게 웃는 라이키니아)


일리시아는 분을 못참고 라이키니아의 머리를 휘어잡아 대리석 바닥에 내다 꽂아 두개골을 개박살 내버린다.

루크레치아는 라이키니아의 시신을 위장시켜주고, 비밀유지를 조건으로 일리시아에게 이것저것 노골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한다.

일리시아가 라이키니아를 죽였다는 것을 남편인 글라베르가 알게되고, 글라베르는 일리시아를 경멸하며 냉정히 내친다.

이후 검투사들의 반란이 일어나자, 일리시아는 사태의 심각함을 눈치채고 남편의 부하들이 있는 곳으로 피신한다음,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든지 상관하지 말고 대문을 모두 걸어 잠그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로써 바티아투스 부부, 축하연에 참석한 카우파 유력자들을 모조리 죽게 만든다.

일리시아로써는 자신의 살인 비밀을 알고 있는 바티아투스부부를 죽여버리는 것이 안전하긴하다.

스파르타쿠스 시즌2 일리시아

스파르타쿠스 시즌2 : 복수에 임신을 한 채 등장한다.

시즌1에서 카티아투스 부부와 안좋았던 추억도 있고 해서, 로마에 계속 머물고 싶어했지만 남편 글라베르의 강요로 카푸아행에 동행한다.

글라베르는 일리시아에게 마음이 뜬지 오래지만, 일리시아가 집정관 딸이어서 출세의 동아줄 같은 존재다. 하여 자신이 떠난 사이에 일리시아가 다른남자와 바람이 날까봐 카푸아로 동행시키는 것이다.

카푸아에서 일리시아를 기다리는 것은 죽은줄로만 알았던 루크레치아...

루크레치아를 본 일리시아는 엄청난 동요를 하지만, 루크레치아는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에서도 목숨을 건졌기 때문에 상징성을 가져 건드리지도 못한다.

스파르타쿠스와의 장기 토벌과 정치적 갈등에 집착하는 남편 글라베르에게 정이 떨어지고 있는 와중, 키크고 잘생기고 출세가도를 달리는 바로니우스에게 눈이 돌아간다.

바로니우스와 새로 시작하기 위해서 태아를 낙태해 글라베르와 이혼을 하려하지만, 아버지 알바니우스의 죽음으로 모든게 수포로 돌아간다.

(끈떨어진 일리시아)

권력자이자 자신의 빽인 아버지가 죽자, 일리시아는 자신이 임신상태가 아니었다면 글라베르에게 무슨일을 당할지 모르는 처지로 전락한다,(로마시대 여성은 법적권리가 없다.)

일리시아는 기억을 잃은척하는 루크레치아에게 의존하게 된다.


남편인 글라베르가 세피아를 곁에 두고 싶어, 일리시아를 로마로 되돌려 보내는데, 가는 길에 칸니무스에게 납치당해 스파르타쿠스에게 넘겨진다.

스파르타쿠스는 일리시아를 죽여 아내의 복수를 하려 하지만, 일리시아가 자기가 가진 아이의 아버지가 스파르타쿠스라고 밝힌다.

(일리시아를 죽이려는 스파르타쿠스)


차마 자신의 아이를 가진 일리시아를 죽이지 못하고, 글라베르와 협상을 하기로 한다.

글라베르는 자신의 쓸모없어진 아내를 구할 마음이 없기에, 그 협상을 배반하지만, 스파르타쿠스는 일리시아를 그냥 놓아준다.

놓아주면서 글라베르가 더이상 일리시아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해주는 것은 덤..


남편 글라베르와 세피아와의 관계를 눈치채고, 세피아를 충동질해 세피아가 글라베르를 죽이도록 한다. 이때 일리시아가 글라베르를 구해주는 계획을 세운다.

이를 통해 글라베르의 믿음을 얻는데, 글라베르는 루크레치아를 제거하도록 일리시아에게 요구한다.(루크레치아가 일리시아의 살인을 알고 있으므로 후환을 없애기 위해)

일리시아는 로마로 돌아가기 전날 루크레치아를 절벽에서 밀어뜨려 죽이려 하지만, 하필 그때 양수가 터지며 분만을 하게 된다. 난산 도중 루크레치아는 일부러 의사를 부르지 않고 일리시아의 하녀들을 모두 죽인후 일리시아가 임신한 아이를 강제로 적출한다.

절규하는 일리시아의 애원을 무시한 채, 루크레치아는 아이를 든채로 절벽에 몸을 날려 죽는다.

이로써 일리시아, 루크레치아, 일리시아의 아이 모두가 죽는다.

비바 비앙카


일리시아 역 배우 비바 비앙카

1983년 11월 오스트레일리아 출생

키 175cm

남편 안토니오 벨러보 2016년 혼인

출연작

스파르타쿠스 시즌1, 시즌2 일리시아 역

뷰티풀엑스 2011년

스콘드: 잔혹 불륜사 2013년

심판자 2014년


인스타를 보니 아들1, 딸1 자녀가 있는듯하다.

다른 사극 배우들과 똑같이 비바 비앙카도 현대 복식보다는 로마 복식이 훨씬 고혹적이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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