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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녹비홍수 임금상, 녹비홍수 둘째 작은마님 feat. 배우 고로, 가오루 高露

드라마와 영화

by Great Y 2020. 8. 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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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상은 성가의 가장 성굉의 첩이다.

성굉의 정실부인이자 큰마님인 왕약불은 불같은 성격이지만 매번 당하는 곰같은 성격이다.

첩인 임금상의 치맛폭에 놀아나며 우유부단한 성굉 때문에 속터져 한다.

큰마님 왕약불 케릭이 개그감이 있어서, 나는 녹비홍수에서 큰마님 등장 장면 위주로 봤었다.


반면.... 임금상은 묵란과 장풍의 엄마로, 한마디로 불여시다.

딸인 묵란도 어머니인 임금상에 버금갈 정도로 앞뒤 안가리는 악녀..

성굉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집안의 살림을 휘두르면서 도대체 만족이라는 걸 모르는 여자.

온갖 여린척 착한척하며 성굉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집안 살림의 전권은 본디 정실부인인 왕약불에게 게 있는 것이 옳지만, 성굉은 임금상에게 홀딱 빠져 살림의 전권을 맡긴다.

주인공 성명란의 어머니가 임신했을때 시기 질투하여, 하녀들을 시켜 음식, 숯 배급을 중단시켰다.

성굉이 명란의 어머니 처소에 왔을때, 명란이 이렇게 추운곳에서 생활 하고 있으며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고 고해 바친다.

하지만 임금상이 포섭해 둔 하인이 이를 임금상에게 고해 바치고, 임금상은 장부를 꾸며내 명란 어머니의 충실한 하녀에게 덮어 씌운다.

명란의 어머니는 관아에 가서 진범이 누군지 확실히 밝히자며 성굉에게 고한다.

똥멍청이 가장 성굉은 딸의 혼례중에 분란을 일으킬 수 없다며 이를 거절하고, 하녀를 죽이려 한다.

명란 모녀의 간청으로 하녀를 쫓아 내는 선에서 끝난다.(이 때 나온 하녀는 녹비홍수 끝까지 나올 줄 알았는데 쫓겨남을 끝으로 더이상 듣장 하지 않는다.)

성광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도, 셋째 부인인 명란의 어머니와 명란의 동생을 죽일정도로 악랄한 악녀이다.

녹비홍수 33화에서는 명란이 "전 양가에 시집갈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라고 딱 한마디하자, 임금상이 "너 일부러양가의 본처 자리를 마다했구나. 묵란이 일부러 접근하도록 " 이러면서 니 어미가 먼저 시작했다며 자기 행실을 줄줄이 읊어 본색을 드러낸다.


녹비홍수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가 모두 출중해서 몰입하기 쉬웠다.

특히나 여리여리 한 척 가증떠는 임금상을 연기한 배우 고로가 대단하면서도 얄미러웠다..

녹비홍수를 본 사람들의 댓글을 살펴보면 모두 몰입감이 대단했다며 인생 중드라고 극찬한걸 보니, 녹비홍수가 수작은 수작인 듯하다.


녹비홍수 고로. 가오루

高露(높은 이슬?)

외모와 이미지가 우리나라 배우 박신혜, 이지아, 진세연의 느낌이 난다.

가오루, 1982년 10월 8일 중국 베이징시 출생

키 167cm

몸무게 43kg (바이두에 43이라고 되어 있긴한데, 그냥 프로필 몸무게 인듯하다.. 이정도면 기아)

결혼했으며, 자녀는 두명

1999년 like a drema으로 정식 데뷔

학력 중앙희극학원

출연작

미녀식신

지부지부응시 녹비홍수

외과풍운

도정호 : 가족의 재발견

완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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