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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서민정, 서경배 회장 딸 결혼식 삼성가 출동 feat. 아모레퍼시픽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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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at Y 2020. 10.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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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과 삼성

(삼성그룹 홍라희, 남동생 홍석준)

지난 6월, 아모레퍼시픽 회장 딸인 장녀 서민정씨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씨가 약혼식을 올렸다.

이어 오는 10월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6월의 약혼식때,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등 삼성가의 여자들이 총 출동해서 모두의 이목이 주목되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은 서씨, 삼성가는 이씨 어떤관계일까?

대부분의 재벌들이 그러하듯, 그들은 그들만의 혼맥으로 똘똘 뭉쳐있는데, 이도 같다.

아모레퍼시픽 장녀인 서민정씨와 결혼하는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인 홍정환씨가 삼성가, 정확히 말하면 '홍'씨로 홍라희씨의 셋째남동생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씨의 친정이 중앙일보가문이기 때문이다.

홍라희씨의 첫째남동생 홍석현은 중앙홀딩스 회장, 둘째남동생 홍석조는 BGF리테일 회장, 셋째 남동생 홍석준이 보광창업투자 회장, 넷째남동생 홍석규가 보광 대표이사 회장에 있다.

그러니 이번에 결혼하는 신랑 홍정환씨에게 홍라희씨가 고모가 되는 것이고, 이건희 회장이 고모부, 이부진.이서현 자매들과는 사촌관계가 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입장에서는 중앙일보가와 사돈을 맺게 되는것이다.

서경배 회장 범롯데가?


아모레퍼시픽 그룹 현 회장으로, 나이는 1963년생이다.

경성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졸업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대학원 존슨스쿨 석사 학위

1987년 당시 태평양화학이었던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여 경영을 시작했다.

창업주의 차남에도 불구하고 34살의 젊은시기에 태평양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였다.


서경배 회장이 왜 범롯데가로 분류되냐? 정확히 말하면 농심가와 연관이 있다.

이는 서경배 회장의 아내쪽을 봐야 한다.

서경배회장이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의 막내딸 신윤경씨와 결혼했기 때문이다.

농심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신격호 회장의 남동생이다.

이번에 결혼하는 서민정씨의 외할아버지가 농심그룹의 신춘호 회장이고, 외할아버지 형이 롯데 신격호 회장인 것이다.


아모레 서민정과 보광그룹 홍정환씨의 혼인을 면밀히 보면 이렇게 재벌들의 많은 혼맥이 얽혀있다.

아모레퍼시픽 서민정 과장

아모레 서민정 나이

1992년생

동생 서호정 1996년생


장녀 서민정은 미국 코넬대학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 근무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 경력사원입사, 오산공장 근무, 같은해 6월 퇴사

중국 장강상학원 경영학석사 졸업

징동닷컴(전자상거래기업) 근무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 재입사 뷰티영업전략팀 과장 근무


1992년생인데 벌써부터 과장이라니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서민정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소유하고 있어, 서경배 회장(지분 53.90%)이어 2대 주주이다.

서민정씨의 행보를 보아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맡길것 같지는 않고 서민정씨가 승계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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