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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 마리아 대성당 가는법, 오사카 성당 가는법, 오사카 성 마리아 성당 미사시간표

여행

by Great Y 2019. 2. 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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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여서 타국의 성당에 대해 상당히 궁금했다.

일본에서 기독교 신자(천주교+개신교)는 전체 인구의 약 2.2%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기독교 전파가 잘 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사카에 성당이 한인 성당을 포함해 2-3군데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일행은 오사카 성을 끼는 코스로 해서, 오사카 성 근처에 있는 오사카 성 마리아 대성당에 가기로 했다.



** 이 날 일정

주택박물관 기모노 체험(최대한 아침 개관시간에 맞춰가는게 좋음)-> 오사카 마리아 대성당->오사카 성-> 하루카스 300


**오사카 대성당 가는법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내려 오사카 성은 9번 출구, 오사카 성당은 10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우리가 잡은 코스는 다니마치욘초메 역-> 오사카 국립병원 쪽 나니와 공원을 대각선으로 가로 질러 오사카 마리아 성당에 방문-> 모리노미야 역 근처에 있는 오사카 성 미니 기차를 타고 오사카 성으로 가는 방향으로 잡았다.


오사카 성 공원을 가로 질러 오사카 성으로 가도 되지만, 여행 기간 동안 여독이 쌓여 걷기가 힘들어 미니 기차를 타고 왕복했다.(오사카 성의 미니 기차는 모리노미야 역 근처의 오사카 공원에서 탈 수 있다. 미니 기차의 종착역에 고부자놀잇배 입장표 부스가 있으니 참고. 주유패스 무료 이용 가능)

  


여기가 나니와 공원인데, 앞쪽에 보이는 것이 나니와 궁의 유적 터다.

공원의 규모는 작은 편으로 대각선으로 가로 질러 공원을 나가면 된다.

일본 여행에서 구글 지도가 있으면 정말 편리하므로 꼭 키고 다니도록 하자.




오사카 성 마리아 성당에 도착하면 성당 외벽에 성모님상이 붙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일본 전통복을 입은 사람의 동상도 있는데, 아마 일본의 순교자가 아닌가 싶다.



성당 정문 쪽에 성모상을 둘러 쌓고 기도하는 사람. 동물 동상도 자그맣게 조성해 놓았다.



본당 내부의 모습이다. 



기모노를 입은 성모님의 모습이 신기했다.



본당 뒤쪽 2층에 오르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천주교 신자라면 오사카 성을 들르면서 혹은 들르기 전에 다녀와 보아도 괜찮을 듯 하다.

일본의 미사가 궁금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우리가 방문한 날에 맞는 시간대의 미사가 없었다.

혹시 여행 중 미사 참여를 염두 해 두시는 신자 분들을 위해 미사 시간표를 올려놓겠다.


오사카 마리아 대성당 미사 시간표

월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것은 아래 오사카 마리아 성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 하고 미사 시간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http://www.tamatsukuri-catholic.com/


오사카 마리아 성당 주소

https://goo.gl/maps/TQXE5KBtNQ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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