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오사카 여행편 ' 호텔로 잘 알려진 칸데오 호텔!
뭉뜬에 나와서 이 호텔로 결정한 것은 아니고 카페에서 자주 언급되는 괜찮은 호텔 중 하나라 선택했다.
칸데오 오사카 호텔 난바
위치 : 위치가 괜찮아 이 호텔을 선택했다.
닛폰바시역에서 도보6분, 난바역 도보 7분, 나가호리바시역에서 도보 5분정도다.
도톤보리가 가깝지만 그렇다고 도톤보리 바로 앞은 아니라 비교적 조용한 편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어느 나라든 밤에 다니면 위험하고, 일본도 마찬가지다.
골목 골목은 위험할 수 있으나, 칸데오 호텔은 대로변 앞에 있는 호텔이어서 밤11시에 다녀도 괜찮았다.(물론 혼자보단 둘이 안전함.)
밤에 역에서 걸어올때 안전할까 그게 가장 걱정이 되었는데, 나가호리바시에서 밤9시에 걸어 올때도, 닛폰바시에서 밤9시에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을 때도 모두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다.
특히 한국인이 정~~~~~~말 많았다.
오사카에 한국인들 많다는 소리 듣긴 했는데, 정말 걸을 때 앞뒤로 모두 한국인이었음..
그래도 혼자 다니는 것보다는 둘 이상이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숙박 :4인, 2실, 2박
룸 : 퀸룸
결제 : 현장 결제, 카드 결제
가격 : 77700엔 -> 체크카드로 현장에서 실제 결제하니, 원화 82만원이 찍혔다.
한국인 직원이 카운터에 있어서, 편리 했다.
직원분이 호텔 영수증을 알아서 챙겨주셨지만, 혹시 주지 않는다면 영수증은 꼭 받아서 챙겨 놓는 것이 좋다.(뒤탈 방지)
조식:뷔페식
야채물을 우려서 디톡스 워터마냥 제공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일본도 우리처럼 밥 문화라 밥이 있어, 원하는 반찬을 가져다 먹으면 된다.
반찬 도 맛있는 편으로, 특히 연두부, 카레가 너무 맛있었다.
사진에 보면 낫또도 있다.
원래 아침에 잘 안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1차로 밥먹고 2차로 빵도 먹었음...
복도는 이런 식이다.
방 수가 굉장히 많아 보였다.
퀸룸
일본 호텔 작다 작다 하지만, 오사카 칸데오 호텔은 괜찮았다.
실내복도 제공 되므로, 대욕장 이용 시 사용하면 된다.
꼭대기층에 대욕장이 있어서, 사용 할 수 있는데 2박 묵는 동안 너무 힘들어서 한번만 올라 갔었던 것이 아쉽다.
힘만 넘쳤으면 2번 다 올라가고 싶었을 정도로 피로를 풀기에는 제격이었다.
대욕장 올라갈때는 방카드키, 수건, 타올, 양치도구만 가지고 올라가면 된다.
폼클렌져, 샴푸, 바디워시, 린스, 스킨, 로션, 바디로션, 면봉, 드라이기 전부 구비 되어 있다.
가장 인상 깊고 마음에 들었던 것은 노천탕이었다. 머리는 차가운데 몸이 따뜻한 색다른 경험이었음..
마사지
여행으로 인해 몸이 너무 피로해져서 호텔 카운트에 따로 마사지를 받는 서비스 있냐고 물어보았다.
호텔 카운트를 통해 마사지 업체를 예약 할 수 있다고 해서 6만엔 지불하고 70분? 80분? 전신마사지를 받았다.
(이 때, 돈은 마사지 해주시는 분께 드리면 되는데, 영수증도 주신다.)
호텔 방까지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방문하는 형태였고, 커다란 수건을 덮고 마사지 하는 것이라 부담감이 덜했다.
총평
만족스럽고 다음에 또 오사카 간다면 이 호텔에 숙박 할 듯 하다. 역3개에 위치한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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