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가는법, 간사이 공항 하루카 타는법 feat. 하루카 티켓, 이코카 하루카 할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가는법

JR하루카 특급열차

입국수속을 마치면 이렇게 간사이 공항에 잘왔어 하는 간판이 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기는 한가보다. 공항 곳곳 한국어가 보인다.

우리는 JR하루카 열차를 탈것임으로 간사이 공항2층으로 내려간 후, Railways 방향으로 간다.

안내판이 가르키는 곳으로 가주기만 하면된다. 

가다보면 바깥으로 나오게되어, 육교 비스무리한 통로를 만나게 된다.

 순간 이리로 가는게 맞나 싶겠지만 맞다. 

무조건 화살표가 안내해주는 방향으로 쭉쭉 가준다.

이렇게 육교(?) 비스무리한 연결통로를 건너서 건물로 들어가면 떡 하니 JR티켓 오피스가 나온다.

하루차 특급 열차 편도권 가격은 3600엔이다.

이때, 이코카 카드(오사카의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하루카 열차 편도권 티켓을 1600엔에 할인 구매 할 수 있다.(외국인만 구매 가능)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루카 특급 열차 편도권의 가격은 약 16800원

이코카 카드를 구매 할 필요가 없으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가는 것이 약 반값은 절약 할 수 있다.(3600엔->1600엔)

나는 인터넷에서 하루카 티켓을 구매 했는데, 여행 계획이 수정되면서 이코카 카드가 필요하게 되어 이코카 카드를 공항 JR티켓 부스 기계에서 샀다.

이코카-하루카 티켓을 같이 구매 하시는 분들이나, 이코카 카드를 소지 하신 분들은 공항에서 직접 구매하셔도 괜찮을 듯하다.(JR티켓 부스에 들어갔더니 국적 묻고는 한국인 직원에게 바로 안내해 줬음)

공항에서 티켓 구매 시간을 아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약간 비싸게(약 800원돈) 구매하셔도 좋고..

파랑색 JR티켓 부스 바로 마주편에 개찰구가 있는데, 이 하루카 패스권을 집어넣고 빼서 패스하면 된다.

하루카 패스권은 하루카 탑승 후에 역무원이 검표하니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연한 소리지만 교토역에 도착해서 개찰구 통과할 때도 이 하루카 패스권이 필요하다.

교토역 개찰구를 통과 할때는 개찰구가 하루카 패스권을 다시 뱉어내지 않고 냠냠함으로 그냥 패스 하면된다.

개찰구 안으로 들어와서 표지판을 보면 3.4번 플랫폼이 교토로 가는 열차가 도착하는 곳이다.

3.4번 플랫폼으로 가면 하루카가 몇시에 도착하는 지 안내판에 뜬다.

1-3번은 지정석이고, 4-6번이 자유석인데, 1-3지정석의 가격은 좀 더 비싸다.

4-6번 자유석은 좌석이 부족 할 수 있으니, 줄을 최대한 빨리 서는 편이 좋다.

★TIP.

혹시 내가 탄 열차가 교토로 가는 하루카 열차가 맞는지 의심쩍다면 일본어로 역무원이나 주변사람에게 이렇게 물으면 된다.

'코노 덴샤와 교토 에키니 이끼 마스까?' << 이거 일본가서 정말 잘 활용해 먹었다. 꼭 외워서 가라.

이 지하철이 교토역으로 갑니까? 라는 뜻인데 이리 저리 변형을 해 써먹을 수 있다.

코노 덴샤와 가와라마치 에키니 이끼 마스까?, 코노 덴샤와 시조 에끼니 이끼 마스까? 다 활용 가능하다.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라면?

->코노 바스와 가와라마치 마에니 이끼 마스까? 

내가 저걸 외우면서 일본 가서 쓰기나 할까 이랬었는데, 정말 100퍼 활용하고 왔다. 정말 유용한 표현!

이렇게 하루카 특급 열차를 탔다면 덴노지역을 거치고 신오사카 역을 거쳐 교토역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대략 75분?

일본의 교통카드 이코카 카드 구매하는 방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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