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바시역에서 햅파이브 타러가기, 덴마바시역에서 히가시 우메다역가기 feat.햅파이브 주유패스, 햅파이브 입장시간

저번편에서 주유패스를 사용해 원더크루즈 타는 법을 소개 했었다.

이번 편에서는 원더크루즈 덴마바시 선착장에서 내려 햅파이브를 타러 가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다.

덴마바시역->햅파이브 가는법

원더크루즈 도톤보리-덴마바시 코스를 타면 덴마바시 선착장에서 내린다.

선착장 정말 바로 앞에 덴마바시역이 있는데, 덴마바시역 다니마치선(다이니치행)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을 가면 히가시우메다 역이 나온다.

히가시우메다 역 1~3번 개찰구에서 구글 지도를 켜고 햅파이브를 입력하면 도보 4-6분만에 도착이 가능하다.

햅파이브?

옥상 위에 놓인 빨간 대관람차가 눈길을 끄는 건물.

세계 최초로 빌딩 안에 대관람차를 설치한 이색 기록을 보유 하고 있다. 높이 106m까지 올라가는 대관람차.

날이 좋은 날에는 멀리 고베까지도 한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햅파이브는 이렇게 건물안에 설치 되어 있는 대관람차이다.

햅파이브 건물 안에 들어가자 마자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큰고래와 작은고래..

포토존이니 저 밑에서 한방씩 박아주고 들어가도록 하자.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고, 없다면 600엔=원화 약 6000원을 주고 입장 할 수 있다.

햅파이브 입장시간- 11:00~ 22:45(최종 탑승 시간)

햅파이브를 타기 전에 키티동상 앞에서 사진 찍는 직원분이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데, 햅파이브를 타고 나온 후 마음에 들면 구매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매 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은 500엔으로 두장이다.

원래 구매하지 않으려 마음먹고 갔으나, 사진 스태프께서 정말 활기 넘치시는 분이어서 지갑이 열렸다...

승차시간은 약15분 정도로 살짝 아쉬웠고, 높은곳을 무서워 하는 나도 잘 탔으므로 용기내서 타보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원더크루즈와 마찬가지로 햅파이브 또한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tip

햅파이브를 먼저 타고 내리신 분들 보니까 타고 내리면서, 폰으로 사진을 찍더라.

우리 가족도 타고 내려서 폰카를 찍었는데, 촉박하지 않아 사진 찍기에 시간이 적당했다.

주의할점

햅파이브도 비정기적으로 휴관일이 존재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https://www.hepfiv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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