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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결말 최악, 왕좌의게임 시즌8 6화 리뷰. feat.왕겜 결말 리뷰, 왕겜 작가

드라마와 영화/왕좌의게임

by Great Y 2019. 5.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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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겜 결말에 관해 스포를 접하는 순간, 정말 왕겜 보기 싫어졌다.

설마 진짜겠어 하고 봤는데, 그 설마가 사실이 되었습니다 ^^



왕좌의 게임 시즌8 6화 리뷰

ㅈ같았던 대사 


1. 브랜 : 내가 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까?


2. 산사 : 브랜 난 너를 사랑한다. 근데 북부는 웨스테로스를 지키기 위해 너무나 희생이 컸고, 많은걸 보았다. 북부는 독립된 왕국을 선언합니다. 수천년 동안 그래왔듯...


3. 샘 : 모두가 투표를 해서 왕을 뽑죠 ㅎㅎ


ㅈ같은점


1.브랜 이색기는 권력에 1도 관심없고, 현세에 초월한 척 오지는 세눈박이 까마귀 컨셉 잡더니 이제 와서 뭐?

"내가 왜 여기 왔다고 생각합니까?"  ㅋㅋㅋㅋㅋ

진짜 이색기 구하려고 홀더 도어한 호도르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진다.

브랜 구하려고 애썼던 여자애한테 통수치듯 말할 때부터 알아봤다 인성 ㅉ

백귀와의 마지막 전쟁에서 뭔가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끝까지 안함.

도대체 워그 능력의 중요성이 뭔지도 모르겠다.


왕으로 결정되고 티리온을 핸드로 삼고 싶다고 말하니, 회색벌레가 죄인이라고 반대하니 "아임 킹!" 이 한마디로 종식 시키고 티리온을 수관으로 임명함.

티리온은 구명해 주면서 왜 존은 구명안해주는데?ㅋㅋㅋㅋ

명목상 내란 가능성 때문에 존을 구명 안해 줬다지만, 죄인 티리온 수관 삼을 때는 아임킹 이래놓고 존 나이트 워치로 보낼땐 한마디도 안함.ㅋㅋ   


2. 산사

역시나 권력욕 오지죠.

그래도 지가 속살거림으로 쟁취한거니 좀 역겹긴 하지만 넘어가 줄만하다.

결국 소원대로 북부의 퀸이된다.

퀸인더 노스..ㅋㅋㅋ 

마지막에 자기 원하는 것 손에 넣었으면서 존 떠나보내면서 안타까운듯한 표정짓는데 진짜 ㅋㅋ


3. 티리온..

도대체 이 지략가를 왜 이따구 최악의 케릭으로 추락시켰는지 참..

바리스가 죽어가면서까지 대너리스의 매드퀸 경향이 보인다고 말할때는 she is our queen 이 지랄 해놓고 막상 자기가 죽을때 되니, 바리스의 말을 들을걸 그랬어요 ㅠㅠ 존 스노우 충동질 함..

브랜을 왕으로 추천한것도 어처구니 없지만, 브랜이 자기를 수관으로 지목했을때는 사람이 염치란게 있어야지..

존스노우 충동질해서 대니 죽여놓고 , 수관 자리 낼름 받아먹는다.

그러고 놓고선 존스노우 한테 가서는 우리 모두가 대너리스를 죽인거다. 너혼자만의 책임은 아니야.. 이런 뉘앙스 풍기면서 말함. 진짜 노양심..


4. 아리아

아리아가 나이트킹 죽였을 때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리아가 나이트킹과 백귀의 존재를 안게 몇화 정도 되나? 한 1,2화 정도 되나?

백귀와 1도 관련 없이 가문의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애가 나이트킹을 죽인다.

마치 해리포터에서 볼드모트와 1:1 구도를 펼쳐온 해리가 아니라 루나 러브굿이 볼드모트를 죽인것 과 같은 기분이랄까?

건물안에서 백귀들에 벌벌 떨던애가 메르산데스가 눈동자 이야기 하는것 듣고는 비장하게 건물밖으로 나가 나이트 킹을 죽였다...


5. 나이트킹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고대하며 남하했는데 진짜 허무하게 죽었다.

애초에 나이트 킹 떡밥을 뿌리지 말든지, 시즌1 1화부터 백귀가 나왔고, "winter is coming" 이러면서 긴장감과 두려움 밑밥은 오지게 깔아 놨는데 왜이리 허무하게 죽였나?


6. 존스노우

그냥 우유부단의 끝을 달린다.

이리저리 이용 오지게 당하고 나이트 워치로 쫓겨남.


그닥 맘에 안들었던 대너리스가 여왕되는것만 못한 결말이었다.

그냥 왕겜은 시즌1~시즌6까지가 볼만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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