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리지&미카 자매 총정리 - 워데 리지는 사이코패스? - 브라이튼 샤비노

워킹데드에 등장하는 리지자매 - 리지 & 미카 자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자.

 

리지&미카 자매는 워킹데드 시즌4에 1화부터 등장한다.

시즌3에서는 거버너가 마을주민들을 학살하고 본인의 자취를 감춤으로써 우드버리 주민들이 릭일행의 교도소로 합류하면서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시즌4에서 첫등장하는 리지&미카 자매는 우드버리 마을주민들 중 하나였던걸로 추정된다.

 

리지와 아이들이 워커들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장면으로 첫등장한다.

릭이라고 워커에게 이름을 붙여주는데 얘들아 왜 하필 릭이니...?

 

릭일행의 교도소 안에 전염병이 돌게되고 패트릭의 죽음을 시작으로 몇몇 주민들이 워커로 변신하고 물리는 악순환이 시작되게 된다.

이때 리지와 미카의 아버지가 워커들에게 팔을 물려 죽으면서 리지 미카 자매를 캐롤에게 친자식처럼 돌봐달라 부탁한다.

 

캐롤이 전염병을 막기위해 두사람 죽인것을 릭이 알아차리고, 캐롤은 추방당하게 된다.

타이리스는 캐롤이 떠나고 나서 쥐의 사체를 해부해 걸어놓은자(리지)와 두명을 살해한 살인마(캐롤)를 동일인물로 추정한다.

난 여기서 밥을 의심했지..

밥이 전염병 항생제 구하러 갔을때도 가방에 술만 넣어가지고 온걸로 봐서 완전 쓰레기 과거가 있는 줄 알았다.

 

여기서 쥐사체 해부해 놓은 범인이 리지임이 밝혀지는것은 시즌4 14화에서 타이리스에의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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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너의 공격에 교도소 릭 일행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되는데 타이리스&쥬디스&리지&미카 +++중간에 캐롤 합류

이렇게 다니게 되는데 워킹데드 시즌4 14화에서는 리지의 모습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어린미카는 워커를 죽여야 할 대상으로 올바르게 이해하는 반면 워커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워커도 우리와 겉모습만 다를뿐 같다고 주장하는 언니 리지..

똘똘해보이는 애가 자꾸 워커랑 우리랑 같다느니 죽여서는 안된다느니 왜 죽이냐고 지랄발광하는 모습을 보일땐 참 한대 쥐어박아주고 싶었다.

반면 우리 어린 미카는 언니인 리지를 워커에서 구하기도 하는 용감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캐롤에게도 나름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뭔가 믿음직함을 느끼게 해준다.

귀여운 미카찡 ㅜㅜ

 

 

캐롤은 워커에 대해 완벽히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리지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는데 결국 일이 터지고 만다.

타이리스와 캐롤이 잠시 밖에 나간사이에 리지를 미카가 죽여버리는데, 멍때리는 타이리스와 캐롤에게 "미카가 다시 돌아온다는걸 증명하겠다"느니 이딴 개소리를 늘어놓으면서 기다려 달라고 조른다.

 

아니 아무리 워커에 대해 잘못 인식을 하고 있다손 처도 동생을 칼로 죽이니??

 

하여간 일반인의 범주에서 한참 벗어난 리지를 쥬디스와 함께 있게 할 수 없다고 판단한 캐롤은 눈물을 머금고 리지를 총으로 쏴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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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리지는 사이코패스일까??

나는 리지가 사이코패스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쥐나 동물을 재미 삼아죽인다는지 사람을 죽이는데 아무 감정없이 죽이는것은 사이코패스와 매우 유사하나 리지는 아버지의 죽음에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워커로 변하는걸 막기위해 아버지의 머리를 칼로 찌르는걸 본인이 한다고 했으나 도중에 차마 못하겠다며 칼을 캐롤에게 건네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워커로 변할 수 있는 아버지를 왜 찔러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차마 찌르지 못한것이다.

정말 리지가 사이코패스 였다면 아마 워커로 돌아올 수 있든 말든 걍 바로 찔렀을거다.

후에 리지는 자기가 이름붙여준 워커들을 죽일때마다 왜 죽였냐고 슬퍼한다.

 

뭐 이름붙여준 워커를 장난감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 단순한 애착으로 워커의 죽음을 슬퍼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아버지의 죽음에서서 리지의 모습을 보면 또 이건 아닌것 같다.

리지는 사이코패스가 아닌 워커를 잘못이해한 가버너(딸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 허셜(워커를 치료 할 수 있다고 봄)  등과 같은 인물군으로 볼 수 있다.

 

리지와 미카 자매의 마지막이 비극적이어서 너무 안타까웠다. ㅜㅜ

후에 리지&미카 자매는 타이리스가 죽어갈때 "헛것"으로 잠시 등장하기도 한다.

리지 역은 누구?

브라이튼 샤비노Brighton Sharbino

2002년 8월 19일 미국 택사스 

영화 칩스릴

부모 안젤라 샤비노 론샤비노

형제 자매 색슨 샤비노, 소여 샤비노

브라이튼 샤비노인데 무려 2002년생이다 ㅋㅋ

언니는 1999년생으로 똑같이 배우다.(이쁨;)

 

리지가 그리말단지 뭔지 이름붙여준 그 워커 분같은데?ㅋㅋㅋ

 

귀여운 밀리터리룩의 리지찡~!

 

조금더 어렸을때 브라이튼의 모습인듯.

오밀조밀한게 너무 예쁘게 생겼다(부럽)

 

동생 미카역으로 나온 배우 이름은 구글에서 영어로 쳐서 찾았다.

아직 한국에서는 잘 안알려진듯..

Kyla Kenedy

킬라 케네디? 킬라 라고 읽어야 하나?

암튼 미카역을 맡은 요 어린 배우는 2003년생이다 ㅋㅋㅋㅋ

2003년생.. 무려 리지랑 미카가 한살차이인데.. 리지가 너무 성숙해 보여서 그런가 나이차이가 한참 나는 줄 알았다.

 

새침한 미카 

옆에 같이 빨대꼽고 있는 여자애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거버너가 정준 여자애 역활로 나온애다.

 

인터뷰에 임하시는 워킹데드 미카

이상으로 워킹데드의 귀여미들 리지& 미카 자매의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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