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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관련주, 조 바이든 대북관련주, 조 바이든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feat. 조 바이든 대북관

주식

by Great Y 2020. 10.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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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2020/10/13 - [이슈] - 미국 대선 방식, 미국 대선 제도 feat. 미국 선거인단, 미국 대통령 선거 조바이든 vs 트럼프

저번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내용은 미국의 대선 날짜와, 미국의 대선 방식이었다.

미국은 1차로 국민이 선거인단을 뽑고, 2차로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간접선거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선거인단 선출날짜인 11월 첫째 월요일 다음의 화요일인 11월 3일에 윤곽이 잡힌다고 보면된다.


공화당에서는 기존 대통령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나오고, 민주당에서는 전부통령(오바마 정부시절)이었던 조바이든이 후보로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실책과 맞물려 코로나 확진의 악재로 트럼프의 지지율을 떨어지고, 조 바이든의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대선과 관계된 테마주, 조 바이든 관련 테마주 등이 관심으로 떠오르는데, 이를 조바이든의 정책, 조 바이든의 대북관, 조 바이든의 학교 등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겠다.


조 바이든의 정책
조바이든은 친환경에너지를 표방하면서 그린뉴딜에 투자하겠다는게 정책의 주된 내용이다.
10년간 예산 1조 7000억달러를 투자, 민간투자 연계시 총 5조달러를 그린뉴딜에 투자할 것을 표방하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제로 경제로 전환할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 문제화되면서 미래환경에 대한 정치권에서는 대책을 내놓지 않을 수가 없다.
기업이건 정부건 친환경 정책을 위주로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것이 추세다.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전기차, AI, 풍력, 태양광, 수소, 5G 관련주가 되겠다.
한국기업에서 풍력, 태양광 분야
한화 솔루션, 유니슨, OCI, 동국 S&C, 씨에스윈드, 두산중공업, 삼강엠엔티

한국기업 5G 분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오이솔루션, RFHIC, 케이엠더블유

조 바이든의 대북관, 조 바이든 대북관련주
2006년 연설에서는 북한을 미국에 직접적 해를 끼치지 못할 종이호랑이라고 표현했다.
2013년 오바마정부 당시 부통령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으며, 연세대에서 열린 연설에서 "미국과 세계는 김정은에게 국제 사회가 북한의 핵무기를 수용하거나 용인치 않을 것임을 절대적으로 분명히 해야 한다.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에 대한 모든 의지를 보여줄 때 6자회담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바이든은 첫 공식 유세에서 "미국이 김정은이나 푸틴같은 독재자 폭군을 표용하는 국가인가"라며 트럼프 대통려이 김정은과 가까이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김정은에 비교적 유한편인 트럼프의 대북정책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며, "트럼프가 자신의 허영심 때문에 민주적 가치를 훼손하고, 살인 독재자와 사랑에 빠졌다"라고 하며 맹비난했다.
조 바이든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트럼프처럼 아무조건 없이 김정은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북한의 관영매체들은 조 바이든을 "미친개, 늙다리 미치광이, 저능아"라고 맞서서 비난했다.
바이든은 북한 관영매체들의 용설에 "명예훈장"이라고 되받아 쳤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모두 포기할 때까지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조 바이든의 대북 정책이다.
한국의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인 문정인 교수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남북관계가 부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 정도만 봐도 대북관련주가 어떻게 그려질지 대충 예상해 볼 수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핵버튼이 있다며 김정은을 압박하다가 둘이 만나던 것을 봐서는 조바이든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조바이든이 트럼프대통령처럼 김정은과의 만남을 이벤트로 활용할 가능성은 낮긴하다.

조 바이든 시라큐스 대학
조 바이든 테마주를 내놓으면서 한쪽에서 한성기업, 대정화금, 엘엠에스 등이 떠오르는데, 테마주로 묶은 이유가 내가 생각하기엔 영 아니지만 소개해보겠다.
한성기업의 임준호 대표이사가 시라큐스대 출신으로 조 바이든과 동문이라는 이유로 묶은 것이다.
대정화금이나 엘엠에스 등도 대표이사, 임원 등이 시라큐스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 바이든 관련주에 묶은 것
조 바이든의 나이가 1942년생이고, 한성기업 임준호 이사 나이가 1979년생이다. 
뭐 둘이 어떤 연결고리가 있게냐만은 시장이 인식하기 시작하면 그게 연결고리의 시작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니깐..참고는 하라고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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