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웃랜더 제이미 프레이저 feat. 샘 휴언(Sam Heughan)

아웃랜더 제이미

** 드라마 아웃랜더는 1990년에 발간된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영미 공동제작이다.

현재 시즌5까지 방영되었으며, 아웃랜더 시즌6가 제작 예정되어 있다.

풀네임 제임스 알렉산더 말콤 멕켄지 프레이저

출생 1721년 브로크 투아라크 랄리브로크 스코틀랜드 출생

별칭 제이미 맥타비쉬, 소우니(미들네임 알렉산더의 애칭)

키

193cm

가족

아버지 브라이언 프레이저(랄리브로크의 전 지주)

어머니 엘렌 프레이저

누나 자넷 프레이저 머레이

아내 클레어 엘리자베스 뷰챔프 랜달 프레이저

딸 페이스 프레이저, 브리아나 프레이저

아들 윌리엄 프레이저

종교

카톨릭

클레어가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주인공이라면 제이미는 섹시하고 잘생긴 남주인공이다.

아웃랜더 인기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상당하다.

잘생긴건 둘째치고 그 외모로 순진하며 또 용감하고 책임강이 강하다.

결혼해서 레어리의 유혹 등을 물리칠 만큼 내 여자만을 사랑하는 남자다.

클레어가 결혼 직후 랜달 대위에게 끌려가자 총알없는 총 한자루 들고 포트 윌리엄에 잠입해 클레어를 구해낸다.(실질적으로 클레어가 랜달을 후려까서 가능한 일이긴 했음)

본래 스코틀랜드의 작은 영지인 브로크 투아라크의 영주로 그곳의 후계자로 자랐다.

프랑스에서 대학교육을 받았고 프랑스, 스페인 전쟁에서 군인으로 복무 하기도 했다.

한 사건으로 목에 현상금이 걸리는 바람에 랜달대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외삼촌이 영주로 있는 리오크 성에 얹혀 살면서 군인 겸 말 조련사 등을 하며 살고 있었다.

영주인 삼촌의 후계자가 아직 어린것도 있고, 스코틀랜드에서는 부족 구성원들이 다음 후계자를 결정하는 테니스트리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제이미가 유력후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외삼촌들에게 항상 목숨을 위협당하고 있다.

외부에는 현상금이 달려 있는 수배자, 안에서는 권력문제로 이리저리 치이는 불쌍한 인생..

아웃랜더의 빌런인 랜달대위에게 쫓기는 클레어의 안전을 위해 두걸의 반협박으로 클레어와 결혼한다.

18세기 스코틀랜드 남자 답게 클레어와 살면서 종종 문화적. 시대적 갈등을 빚는다.

클레어가 제이미의 말을 듣지 않고, 혼자 다니다(돌기둥을통해 현재로 막 돌아가려는 찰나) 랜달 대위에게 잡혀간다.

제이미와 멕켄지 가문의 남자들은 목숨을 걸고 클레어를 구해오는데, 제이미는 '나는 남편이니까 잘못을 한 아내를 벌줘야 한다'라며 벨트로 클레어의 엉덩이를 때린다.

아내가 남편의 소유물이라는 전형적인 옛날 전통 남자상이지만, 한편으로는 그시대 남자 답지 않게 열린 마음으로 클레어를 이해하려고 한다.

클레어의 엉덩이를 때린 후에도 싸늘한 클레어의 반응에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절대 때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말한다.

솔직히 내가 그시대 사람이라면 클레어가 200년후 미래에서 왔다고 말하면, 미친x이거나 마녀구나 라고 생각할 법한데, 제이미는 클레어를 믿어준다.(놀랍.........)

아웃랜더 시즌1 제이미 프레이저

프랑스 수도원에서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외삼촌 두걸과 이동하던 중에 블랙잭 랜달 대위에게 붙잡혀 강간 당할 위기에 처한 클레어와 만난다.

클레어는 제이미의 어깨 탈골과 총상을 치료해주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제이미는 클레어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클레어가 랜달의 추격에 고문당할 위기에 처하자, 두걸은 제이미와 클레어에게 반협박으로 둘을 결혼시킨다.

클레어는 영국 여자기 때문에 영국장교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데, 제이미는 스코틀랜드 남자이기 때문에 제이미와 결혼하면 명백한 범죄의 증거가 없는 이상 영국군이 어찌 할 도리가 없다.

잘생기고 몸매 좋고, 여자를 잘 후릴것 같이 생겼지만, 놀랍게도 클레어와 결혼하기 전까지 성경험이 전무 했다.

외삼촌 두걸의 뜻에 따라 결혼을 했지만, '처음 본 순간부터 당신이 랠리브로크에서 나와 함께 할 줄 알았다', "총상을 입고 어둠 속에서 낙마해 기절했다 깨어나니 눈앞에 보인 당신 모습에 반했다" 등의 대사를 치는 것으로 보아 결혼 전부터 클레어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급하게 강제로 하게된 결혼식이지만, 제이미는 외삼촌 두걸에게 세가지 조건을 요구하며 이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결혼 할 수 없다고 고집한다.

첫째, 사제가 있는 제대로 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것

둘째, 제대로 된 결혼 반지가 있을 것(자기가 소중히 보관해 온 귀중한 열쇠를 녹여 반지를 만들어준다)

셋째. 신부를 위한 제대로 된 웨딩 드레스가 있어야 할 것(사창가에서 구해온다..)

제이미를 짝사랑하는 리어리의 계략으로 클레어는 마녀재판에 회부되어, 화형에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급하게 구하러 온 제이미는 아래와 같은 대사를 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신단 앞에서 이 여자를 지키기로 맹세했습니다!"

"당신들의 권한이 신의 권한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줘야겠군요"

"제일 먼저 나오는 사람이 제일 먼저 죽을 겁니다"

이후 무사히 클레어를 구해 나와 클레어의 비밀(200년전을 거슬러 왔다고)을 듣게 되는데, 클레어의 말을 믿어 주며 클레어를 그녀의 시간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해 크레이그 나 둔에 데려다 준다.

여기서 제이미가 단순 클레어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지 않고, 정말 깊게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윗가이

이런 남자를 버리고 어떻게 클레어가 떠날 수 있겠나...

결국 클레어는 제이미와 함께 18세기에 남기로 결심하고, 제이미는 클레어를 고향으로 데려간다.

잠시 행복하나 싶었지만, 제이미는 영국군에 포로로 잡혀 웬트워스 감옥에서 교수형을 기다리게 된다.

자신을 구하러 온 클레어가 다시 랜달에게 잡히자, 자신은 어차피 교수형 당할 몸이니 클레어를 보내주면 내 몸을 가져도 된다며 랜달에게 제안한다.

제이미의 등이 찢어 발겨지도록 채찍질하고, 제이미의 누나를 성폭행 한 랜달 대위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한 것이니 치욕적이고도 엄청난 자기희생으로 클레어를 구하려 한것...

이때 랜달은 제이미를 끔찍하게 강간하고 정신도 무너뜨리는데 이후 제이미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오게 되고, 클레어와 잠자리를 거의 하지 못할정도로 무너져 버린다.

샘 휴언(Sam Heughan)

제이미 프레이저 역을 맡은 샘 휴언은 실제로 스코틀랜드의 배우다.

배우겸 프로듀서 겸 작가

샘 휴언 나이

1980년 4월 30일 영국 발멕렐란 출생

부모님

크리시 휴언

샘 휴언 키

189cm  / 클레어 역 배우가 177cm

샘 휴언의 부모님은 간달프의 정원이라는 반지의 제왕 톨킨 작가의 영향이 짙은 히피 사회에 소속 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그의 이름 휴언(Heughan)도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 아웃랜더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아웃랜더에 출연하기 전 무명시절 왕좌의게임 오디션을 일곱번이나 봤는데, 다 떨어졌다고 한다.

도대체 왜...........?

너무 잘생기고 섹시한 마스크라 그런가.. 오디션을 떨어진게 정말 의외다.

(이 사진을 보면 왜 오디션에서 떨어졌는지 조금은 수긍할 수 있다. 긴머리 최적화 인듯)

이후 아웃랜더 제작진의 눈에 띄어 제이미 프레이저 역에 캐스팅 되었다.

현생 의상을 입고 현생 머리를 한 샘 휴언은 잘생기긴 했지만 솔직히... 배우로서 매력은 별로 없다.

아웃랜더에서도 시즌이 거듭될 수록 말쑥해지지만, 시즌1의 덥수룩하고 대충 걸쳐 입은게 훨씬 섹시하다는 것이 여론이다...

샘휴언 출연작

영화

2006년 알렉산더 더 크레이트 알렉산더 역

2011년 어 프린세스 포 크리스마스

2018년 나를 차버린 스파이 세바스찬 역

2020년 블러드샷 지미 달튼 역

드라마

2014~아웃랜더 시즌1~시즌6 제이미 프레이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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