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귤.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 귤은 몸속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암과 류머티즘 등을 예방 할 수 있다.
우리가 버리는 귤껍질에는 귤과육보다 비타민c가 4배나 더 함유되어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옛부터 귤껍질을 약재로서 사용해왔는데 '진피'라고 불리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귤의 껍질인 진피는 성질이 따듯하고 기의순환을 촉진한다고 한다.
귤껍질의 효능은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귤락이라고 부르는 귤껍질 안에 있는 그물 같은 하얀 섬유질을 식감이 이상해 늘 떼고 먹는데, 이 귤락은 비타민p가 풍부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관벽의 콜레스테롤을 녹여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기여한다.
귤껍질이 좋다고 하나 농약때문에 먹기 꺼려지니, 잘 닦아야 한다.
식소다 가루나 식초를 이용하여 깨끗히 세척한 후, 잘 말려 차로 끌여 먹어도 좋다.
좋은 귤을 고르는 법!
신선한 귤을 고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꼭지의 색을 살펴야 하는데 만약 꼭지가 갈색이라면 오래 저장된 귤이거나 에틸렌 가스를 뿌려 착색한 귤이다.
에틸렌 가스를 뿌려 착색한 귤일 경우 귤을 강제로 숙성시켰기 때문에 본래의 귤보다 부패가 빠르다.
꼭지가 초록을 띠고 울퉁불퉁하게 생긴 것이 싱싱한 귤이다.
에틸렌 가스란?
식물의 노화 성숙을 돕는 호르몬으로 작용하며, 덜 익은 과일을 익히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주로 플라스틱과 합성섬유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인위적으로 생성된 에틸렌 가스말고, 과일이 익으면서 자연적으로 에틸렌 가스가 만들어지는데, 에틸렌 가스가 방출되는 바나나, 사과 등을 다른 과일을 같이 둘 경우 다른 과일이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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