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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순정만화 프린세스 작가 한승원의 근황은 어디에?

만화, 애니, 웹툰

by Great Y 2016. 4. 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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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인가?

어린시절 순정만화를 보던 세대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프린세스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된다는 소식에 기뻐서 포스팅 했던게 생각난다.

 

그러나 지금~!

작가가 요즘 세대 트렌드를 맞추지 못하는 거였을까 아니면 어릴때의 독자들이 너무 커버려서 현실적이게 되어 버린걸까

댓글란은 만화 프린세스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분분하다.

 

 

 

 

 

1. 프린세스의 주인공 프레이야가 너무 먼치킨에다가 프리의 반군이 너무나도 손쉽게 라미라를 정복했다는게 비현실적이라는게 주된 의견이다.

 

댓글 쓰신 분중에는 프레이야를

" 여왕될 애는 숨어살아서 제왕학이고 외교고 안배웠을 열다섯살 애기고, 걔 따르는 반란군들은 칼만 쓸 줄 아는 무사들이고, 라미라의 귀족들은 반란군 공주 얼굴보고 감탄하는 머저리들이고" 라고 표현 하셨는데

 

라미라의 귀족들이 프레이야의 얼굴을 보고 감탄하는건 좀 많이 억지스러웠긴 했다.

 

 

 

 

 

 

 

한 아줌마 독자분의 댓글을 봐보도록하자

 

 

 

아줌마 독자분이 어렸을때부터 프린세스를 봐왔고 비비커플이 발암으로 유명했다. 에스힐드가 비이보다 인기 많았다고 댓글을 남겨주셨다.

뭐 이건 당시 만화책의 인기 캐릭터 투표하기 뭐이런걸 직접 보지 않은 이상 곧이 곧대로 다 믿지는 못하겠지만 현재의 댓글들을 쭉보면 에스힐드를 독자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구나라는 걸 알 수 있다.

 

 

 

 

 

 

 

 

나는 프린세스에 대한 이런 날선 비판들이 어릴적엔 즐겁게 보다가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현실적인 요소들이 성장한 지금에서야 보여서 비판적이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프린세스라는 작품자체가 현실성 없고 주인공캐릭터 자체도 먼치킨이었으면서 본래부터 작가의 의도가 라미라의 삼국통일에 맞추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본래부터가 뻔하고 뻔한 이야기인데 어릴때 완벽한 만화라고 생각했던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어릴땐 없었던 비판적 사고가 작동했다고 보는거다.

 

 

한승원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 프린세스를 연재하시면서 한 세차례 정도 휴재를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마다 원성이 자자했다.

현재는 2016년 1월 11일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휴재중이시다.

 

 

 

 

한승원 작가의 건강이 좋지않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들어왔는데 이번에도 건강을 위한 휴재인가?

한승원작가 나이는 1958년생으로 57살이다.

 

 

 

 

 

 

한승원작가의 건강을 염려하는 독자 vs 책임감 없으니 웹툰 플랫폼에서 빼자는 독자

 

 

 

프린세스 재연재가 언제 될지 모르지만 독자들은 그냥 편하게 다 내려놓고 판타지소설 읽듯이 편하게 읽는게 좋을듯하다.

원래 순정만화가 비현실적 요소가 많은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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