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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재발굴단 축구영재 원태훈과 만남 희소식!!!

만화, 애니, 웹툰

by Great Y 2018. 7.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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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풍이 한창일때 유튜브에서 축구 신동이라고 검색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마음속 깊게 와닿게 본 영상이 축구영재 원태훈에 관한 것이었다.


차범근: "타고난 거지 이게, 감각이 있는거지.. 메시같네 꼭"



(sbs 영재발굴단)


영상에서 원태훈은 보디페인팅, 헛다리짚기, 마르세유 턴 등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일반인인 내가 20초간의 짧은 영상을보고 원태훈의 실력이 어떤지 판단 할 수는 없다.

내가 이 어린 선수에게서 본것은 열정이다.


원태훈 : "집에 가서도 축구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고 있죠. 그래서 집에서 이미지 트렝이닝이나 그런 걸 해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집 앞의 좁은 골목에서 스스로 체력단련을 하는 그 열정이 너무나도 반짝반짝 빛이나게 멋이있다.



(sbs 영재 발굴단- 이렇게 좁은 골목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끊임없이 체력단력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았다.)


원태훈의 집의 형편은 그리 좋지 못하다.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고된 일을 하지만 자식인 태훈이를 뒷바라지 하고 싶다고 하셨다.


원태훈 학생의 이야기를 쭉보니 메시와 호날두가 떠올랐다.


메시 유년시절

호날두 유년시절



메시와 호날두의 유년시절

메시는 11살때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었다.

치료비용은 철강 노동자였던 메시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인 메시의 어머니가 부담하기에는 매우 큰돈이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에서 가난한 섬마을 빈곤층에서 태어났다.

당시 호날두는 두 명의 누나와 한명의 형과 같은 방을 썼는데 겨울에는 매우 추웠고 여름에는 천장에서 비가 새기도 했다.

호날두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 형은 마약중독자 였고 생계를 책임지는것은 청소부였던 호날두의 어머니였다.

이런 환경에서 호날두 같은 선수가 나왔다는건 호날두의 타고난 축구 감각도 있겠지만 그의 식지 않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두 월드스타들의 유년시절이 떠올라 원태훈 학생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겼었다.

'메시와 호날두 같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들도 유년기는 힘들었어요. 그 열정에 감동고 꿈을 이루길 바라요' 이런식의 댓글이 었는데 바로 [오늘] 원태훈 학생과 호날두의 만남이 이뤄질것이라는 보도가 났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에 흥분을 금치 못했다!

축구계의 영웅과 같은 호날두와의 만남은 원태훈학생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것이다.

둘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원태훈 학생의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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