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웃랜더 로저 맥켄지 feat. 리처드 랜킨 Richard Rankin

로저 맥켄지

풀네임 로저 제레미아 웨이크필드 맥켄지

출생 1940 or 1941년

키 191cm

국적 스코틀랜드

머리색 검정

눈동자색 녹색

가족

아버지 제레미아 월터 맥켄지-사망

어머니 마조리 웨이크필드-사망

양부 레버런드 레지널드 웨이크필드-사망

아내 브리아나 맥켄지

장모 클레어 프레이저, 장인 제이미 프레이저

자녀 제레미아 프레이저 맥켄지, 아만다 맥켄지

클레어-랜들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을때 묵었던 웨이크필드 목사의 집에서 첫 등장한다.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어 외삼촌인 웨이크필드 목사의 보살핌 아래 자라왔다.

이름을 보면 "맥켄지"가문의 일원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두걸 맥켄지와 게일리스 던킨의 후손이다.

역사학자였던 양부 웨이크필드 목사의 뒤를 이어,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연구했다.

컬로든 전투 이후, 20세기로 돌아온 클레어는 컬로든 전투의 전말에 대해 조사하며 제이미의 생사를 알기 위해 애쓴다.

제이미가 살아서 인쇄소를 연 것을 로저가 찾아 클레어에게 알려주고, 클레어는 제이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다시 18세기로 돌아간다.

제이미와 클레어의 딸인 브리아나와 사랑에 빠져, 부모의 위험을 알리러 18세기로 간 브리아나를 쫓아 뒤이어 18세기 과거로 온다.

나름 현대식 공부를 했지만, 엄청 보수적이다.

로저-브리아나 커플은 잠자리를 가지는데, 이때 로저는 은팔찌를 건네며 청혼한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된 브리아나는 이를 거절하고, 로저는 '결혼도 하지 않을거면서 왜 잠자리를 가진거냐'라는 말을 한다.

웃긴건 본인은 브리아나와 첫잠자리가 아니면서, "지금까지 여자들은 사랑한게 아니고 결혼할 생각도 없었기에 상관없었다"라며 내로남불의 잣대를 들이댄다.

게다가 브리아나가 잠자리를 했으니 이제 자신에게 속한다는 등 남성우월주의적 전통적 사고 방식을 마구 보여준다.

아웃랜더 시즌1,2,3 로저 맥켄지

스코틀랜드로 두번째 신혼여행을 온 클레어-프랭크 부부와 첫만남을 가진다.

7살 남짓의 귀여운 아이로, 외삼촌 웨이크필드 목사에게 입양되어 그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것으로 대충 브리아나와 로저의 나이차이를 알 수 있다.

7살+3년(클레어가 18세기에 처음 방문한 기간)= 대략 10살차이

시즌2에서 양부였던 웨이크필드 목사가 죽고 장례를 치르는데, 이때 장례식장을 찾아온 클레어-브리아나와 만난다.

클레어는 이 둘에게 시간여행에 대해 말해주지만, 이때 브리아나는 화를 내며 믿지 않았다.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급진 운동가 게일리스 던킨이 돌기둥을 통해 18세기로 돌아가는 것을 브리아나와 함께 목격하게 되고, 로저와 브리아나는 시간여행을 믿게 된다.

시즌3

제이미의 족적을 조하사던중, '자유와 위스키'라는 문장을 발견함으로써, 제이미가 인쇄업자로 프랑스에서 생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클레어에게 알려준다.

클레어가 다시 18세기로 돌아가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이다.

아웃랜더 시즌4 로저 맥켄지

보스턴에 있는 브리아나에게 청혼하지만, 결혼 생각이 없었던 브리아나는 이를 거절한다.

브리아나의 거절에 충격을 받았으나, 역사속에서 제이미-클레어 부부의 발자취를 쫓는 것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신대륙에서 인쇄된 신문 속에서 '프레이저 리지'라는 곳을 찾게 되고, 이 곳에서 제이미-클레어 부부가 정착했음을 알게되고, 이를 브리아나에게 말해준다.

하지만 후에 제이미-클레어부부의 부고 기사를 보게 되고, 부부가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를 브리아나에게 알리면 브리아나가 18세기로 떠나버릴까 두려워 이를 숨긴다.(후에 브리아나와 갈등의 불꽃이 됨..)

로저가 알려주지 않았어도 브리아나는 부모의 위험을 알게 되고, 브리아나는 18세기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로저는 말없이 떠난 브리아나에게 서운해 하면서도, 그녀를 사랑하기에 18세기로 뒤쫓아 따라간다.

브리아나보다 먼저 출발했지만, 브리아나 보다 먼저 신대륙으로 가는 배를 타게 된다.

이 때 로저는 신대륙가는 배의 승선을 원했으나, 그곳의 선장이었던 스티븐 보넷이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로저는 '선장! 이 짐은 어디다 실을까요?'라고 하며 자신을 적극적으로 스티브 보넷에게 어필한다..(불행의 서막..)

사람 좋아 보였던 스티븐 보넷은 사실 개또라이로, 홍역에 걸린 사람은 설사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모두 바다속으로 던져버렸다.

로저는 신생아를 데리고 있던 여인을 숨겨주는데(이 여인은 공교롭게도 맥켄지 가문의 일원), 이를 선장인 스티븐 보넷이 알게되고 로저는 동전던지기로 생사를 결정당한다.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웰밍턴에 도착해, 브리아나와 극적인 상봉을 하고, 그녀에게 청혼후 둘은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대화 도중 로저가 브리아나의 부모님 죽음을 일부러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브리아나가 알게되고, 이 문제로 둘은 심하게 다툰다.

브리아나는 로저에게 20세기로 돌아가라고 말한 후, 방을 나오는데...... 하필 재수없게 스티븐 보넷이 끼고 있던 부모님 반지를 보게된다.

부모님 반지를 되찾기 위해 스티븐 보넷의 숙소까지 따라가게 되고, 브리아나는 그에게 강제로 당한다.

그 다음날, 로저는 브리아나에게 찾아가려 하지만, 스티븐 보넷이 강제로 승선하게 하여 필라델피아까지 항해하게 된다.

결국 갖은 고생끝에 프레이저 리지에 도착하게 되지만.. 브리아나를 강간한 것이 로저라고 오해한 제이미에게 죽도록 얻어 맞고, 브리아나의 사촌인 영 이안은 로저를 인디언 부족(모호크족)에게 팔아 버린다.

제이미와 클레어, 영이안이 로저를 구할때까지, 그는 인디언에게 끌려 다니며 죽을 고생을 다한다.

(사랑하는 여자 찾으러 왔다가, 평생 펜대만 굴린 사람이 정말 험악하게 굴러진 것...)

한차례 탈출을 시도하여, 20세기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지만, 브리아나와 재회하기 위해 포기한다.

이후, 자신을 구하러 온 제이미를 진짜 죽도록 팬다.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이지만, 개고생을 있는대로 했으니 팰만도 하다.

제이미-클레어 부부는 브리아나가 강간을 당해 임신을 당했다고 알려주고,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이든 간에 브리아나와 결혼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머묻거리는 로저를 제이미는 다그치는데...이에 로저는 자신이 없다며 떠난다.

떠난줄 알았으나, 곧 후회하고 브리아나가 있는 조카스터 이모 할머님 댁에 그녀를 찾아온 후, 사랑을 고백한다.

아웃랜더 시즌5 로저 맥켄지

브리아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시즌5가 시작된다.

아들 제러마이아의 이마에 혈인을 찍어주며, 너는 내 아들이라고 공언한다.

트라이언 총독의 명령으로 장인 제이미는 대령이되고, 로저는 대위가 된다.

하지만 평생 펜대만 굴렸을뿐 군경험이 전무한 로저는 부하들을 통솔하는데 애를 먹고, 다시 프레이저 리지로 돌아가게 된다.

브리아나는 부모님 곁에 머무르고 싶어한 반면, 로저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해 서로 의견충돌이 있었다.

하지만 독립전쟁이 가까워지고, 스티븐 보넷이 건네준 루비를 두고, '후에 제러미아가 시간여행이 가능해질때를 위해 가지고 있었다'라고 하는 것을 보아 브리아나도 안전한 20세기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어함을 내비쳤다.

후에 브리아나, 로저, 제러미아는 20세기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보석을 잡고 돌기둥을 만지나...어찌된 영문인지 시간여행이 불가해졌다.

다시 돌아온 두 부부는 클레어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클레어를 구하러 제이미. 영이안과 떠난다.

한차례 20세기로 가는 것이 좌절되었는데, 시즌6에서 또 20세기로 돌아갈 시도를 할 지, 아니면 가족의 곁에 남을지가 궁금하다.

리처드 랜킨 Richard Rankin

1983년 1월 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생

키 183cm

동생 콜린 해리스(배우)

직업 : 배우 겸 코미디언(놀랍다..)

아버지는 경찰이었고, 어머니는 호텔회사에서 근무했었다.

원래 과학자나 정보통신기술 쪽으로 잡커리어를 잡았다고 한다.

글래스고 칼레도니안 대학에서 IT를 전공하기 위해 공부했으나, 휴가기간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에서 진로를 바꿀 기회를 가진다.

그는 다시 글래스고로 골아와 랭사이드 컬리지에 오디션을 봐, 동생과 함께 입학해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06년 bbc에서 방영되던 videoGaiden으로 첫 데뷔를 한다.

보통의 사극배우들은 사극복장이 더 잘어울리는 법인데, 리처드 랜킨은 현대식 복장이 더 잘어울린다.

출연작

아웃랜더 2014년

더 크림슨 필드 2014년

더 신디케이트 2012년

프롬 다크니스 2015년

라스트킹덤 2015년

써틴 2016년

리처드랜킨에 대해 조사하다가 라스트킹덤에도 출연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놀랍게도 사제역으로 잠깐 출연했다.

분명 본 얼굴이었는데, 어떤 역할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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