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두번 당첨된 사람, 로또 1등 여러번 당첨된 사람 feat. 로또 1등 2번 당첨

한번 맞기도 어려운 로또 1등을 여러번 맞은 사람이 과연 존재 할까?

여기서 말하는 복권을 두번 당첨되었다는것은 똑같은 번호로 여러개 당첨된 케이스가 아닌, 다른 회차의 복권 혹은 다른 종류의 복권에서 1등 당첨된 경우를 말한다.

in. 한국의 경우

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자 인터뷰를 한번 봐보자.

연금복권 313회차에 1등 당첨되신 분인데, 본인 말씀으로는 이번 연금 복권 1등 당첨되기 5,6년전 로또 1등에도 당첨 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첨 이후에도 삶의 변하는 크게 없었고, 이전에 하고 있던 농사일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하게 꾼 꿈은 없다 하며, 앞으로도 주어진 일을 지금처럼 묵묵히 하고 싶다고 했다.

연금 복권 1등은 매달 500만원을 받는데 세금을 제하고 받으면, 약 39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로또 1등에 매달 월급처럼 연금으로 받는 연금복권까지.. 완벽한 더블럭키다.

이 분은 본인께서 복권에 2번 당첨되었다 말씀을 하셔서 세상에 알려진 것이지, 당첨자들이 밝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게 사실이다.

아마... 아주 아마... 로또 2번 당첨 혹은 이분처럼 로또 +연금 두번 당첨된 사람이 대한민국에 또 존재 할 수도 있다.

2005년 경남 마산에서 현금 20만원을 강취한 혐의로 수배된 20대 범죄자가 19억짜리 로또에 당첨 되었으나, 씀씀이가 헤퍼 2년만에 돈을 모두 날린 뒤 경찰에 검거 된적이 있다.(실제 기사 존재)

돈을 다 탕진하고 또 다시 로또 1등의 꿈을 꾸고 여러 차례 복권을 구매했지만, 그런 행운은 다시 찾아 오지 않았다.

유흥비, 사업, 돈뿌리기 다한것 같은데 참... 자기에게 굴러 들어온 복을 발로 뻥차서 날려버린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해외의 경우

해외의 경우에는 2번 혹은 3,4번씩 복권 1등에 당첨되는 운좋은 사람들도 있다.

구글에서 lottery win twice 라고 치면 몇가지 기사들이 뜬다.

한번 당첨되기도 어려운데 무슨 복인지 두번, 혹은 세번 당첨되는 사람들을 보자면 참으로 신기하기 그지없다.

이분은 4년만에 두번 당첨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