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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의 해독 효과, 명태의 다양한 이름, 미세먼지 좋은 음식

알아두면 좋을것

by Great Y 2020. 1. 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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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비린내 나지 않고 고단백. 저지방 식자재인 명태

명태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데, 타우린은 피로 해소는 물론 간의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타우린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과 메티오닌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간 기능 강화에 좋다.

우리가 술을 마신 후 황태국이나 북어국을 해장으로 바로 간의 해독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명태에 함유 되어 있는 리신과 메티오닌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명태를 먹으면 좋다고 한다.


한의학에서의 명태?

명태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싶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아랫배, 수족냉증 등 몸이 찬 사람들에게 명태는 좋다.

명태는 익히면 살이 쉽게 풀리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명태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운다.

명태의 다양한 이름

생태 : 명태를 갓  잡아 싱싱한 상태

동태 : 명태를 얼린 것

황태 : 명태를 40일간 얼렸다 말렸다 20번 이상 거듭한것

북어 : 명태를 60일쯤 건조시킨것

코다리 :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시킨것

노가리 : 명태의 치어

금태 : 명태가 금처럼 귀한 생선이 되었다는 뜻

진태 : 원양어선의 명태와 동해안 명태(진)를 구분하기 위해 붙은 이름

낚시태 : 낚시로 잡은 명태, 동해안에서 잡았으므로 진태이며 가격이 제일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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