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할때 주의사항, 집구할때 확인 할점 feat. 월세, 전세, 매매

방을 구하러 다니기란 쉽지 않다.

집이 안전한 위치인지, 주변에 유흥가는 없는지, 건물이 잘 관리는 되는 지 등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꽤 있다.

특히나 여자 혼자 살 때, 방 구하기는 더 세세하고 꼼꼼하게 알아보아야 한다.

다음은 월세, 전세 혹은 매매를 할 때,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주의 사항을 알아보자.

1. 집주변에 음식점 혹은 술집이 없는지 확인 하라. 음식점도 일반 음식점은 괜찮지만 술집, pc방, 게임방 등이 있다면 곤란하다. 본인이 워낙 유흥을 즐긴다고 해도 유흥가가 집 근처에 있다면 고성 등으로 괴로울 수 있다.

여성분들이 혼자 산다면 유흥가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쓰레기 분리 수거 하는 곳이 잘 되어 있는 지 체크!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 쓰레기 수거가 깔끔히 관리되고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3. 집이 채광이 잘 들어오는 남향 인가? 남향이 아니더라도 곰팡이가 없는 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4. 집에 방음이 잘 되어 있는 지 확인 해야 한다. 특히나 본인이 예민하다면 신경써서 확인 할 것

5. 가스레인지, 싱크대 수도, 화장실 수도, 화장실 변기 수압 등 체크 할 것!

6. 혹시나 낙후된 집은 하수구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확인하자.

7. 건물 관리 비용을 내야 하는데 관리 비용에 무엇 무엇이 들어가 있는 지 확인 하자.

마지막으로 타 지역으로 방을 구하러 다닐 때, 앱의 발달로 직방이나 피터팬, 네이버 부동산 등의 어플을 사용한다.

앱의 장점은 내가 원하는 금액대, 원하는 평수 등 본인의 기호에 맞게 맞춤 검색을 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다.

허나 주의할 점이 있다.

허위 매물을 올려 놓는 부동산 업체가 있다는 말이다.

ex) 신축, 방3개 화장실 2개, 관리비 2만원, 월세 35만원 ---> 서울이나 혹은 인기 지역에 저런 조건의 방은 없다.

저런 매물을 보고 전화하는 고객들에게 다른 매물을 소개 하는 구조다.

고객의 전화를 끌기 위해 저런 허위 매물을 올려 놓는 경우인데, 집 구하는 입장으로서는 참으로 짜증난다.

타 지역으로 방을 구 할 때는 최대한 본인의 거주지에서 충분히 알아보고, 리스트를 뽑아 타지역으로 올라가서 구해야 허탕을 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