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화폐 & 터키화폐 리라 환전하는법_터키 ATM 사용하는법.

 

 

터키화폐 & 터키화폐 리라 환전하는법_터키 ATM 사용하는법

 

 

터키는 동서양이 만나는곳 답게 유로화와 자국의 화폐인 리라 그리고 달러 이 세개가 모두 사용된다.

그랜드바자르같은 큰시장이나 큰 상점이 아니라면 자국 화폐인 리라를 사용하는것이 좋음.

달러는 화장실갈때와 팁을 줄때 사용된다.

(1달러면 화장실 두번가거나 두명이서 입장할 수 있음)

 

 

(유로화)

 

 

터키의 화폐명

리라
리라 환율- 변하지만 대략 1리라=480원

지폐로 200리라 100리라 50리라 20리라 10리라 5리라

동전으로 1리라

터키의 화폐 리라에는 전부 터키의 초기대통령 아타튀르크가 그려져있다.
아타튀르크가 터키를 부흥시켰기 때문에 터키사람들이 매우 존경한다고 한다. 
우리가 터키에 입국하는 공항 이름도 아타튀르크 공항이다.

화폐단위가 높을 수록 아타튀르크 대통령의 초상화가 정면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여행갔었을땐 미처 몰랐는데 비정상회담에 터키화폐이야기가 나오면서 뒤늦게 알게되었다.

 

.

 

(호텔 조명아래서 찍어서 붉게 찍혔다.)

 

 

 

한국에서 환전하기 vs 터키에서 직접 인출하기

 

한국에 있는 외환은행은 보유하는 리라가 적고 지방에서는 리라를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행이 없기도 하다.
수수료도 높은편이라 차라리 현지에 가서 환전하는것이 이득.

여행객들은 터키 현지가서 주로 ATM을 이용하여 환전을 한다.
터키는 공항. 지하철. 호텔 등에 ATM이 잘 구비 되어 있는편이라 인출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터키로 출발하기전 하나은행에서 하나비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최저수수료로 뽑을 수 있게 준비를 하였다.

 

 

은행원이 비밀번호가 네자리인데 외국의 경우는 6자리인 경우가 있으니 그럴때는 비밀번호 뒤에 00을 더 붙여 주면 된다고 했다.

실제로 터키에 갔을때 ATM에서 비밀번호 6자리를 요구해 원해 비밀번호에 00을 붙여 눌러주었더니 성공적으로 돈은 인출했다.

하나비바체크카드가 혹여 오작동으로 안되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도 했었는데 아무문제 없이 출금했다.

(하나비바 체크카드가 수수료가 가장 낮으니 하나 만들어 놓는것이 좋다.)

 

 

터키에서 ATM 사용하는법

 

앞서 말했든 공항, 지하철, 호텔 등에 ATM이 잘 구비 되어있으니 필요할때 돈을 인출해주면 된다.

카드를 넣고 언어를 English로 선택해서 pin번호 누르고 withdrawal (출금)선택하면 끝!

혹시 자신의 카드 비밀번호가 4자리인데 6자리를 요구하면 뒤에 00을 붙이면 된다.

 

Tip!

뽑을땐 100단위 리라보다는 잔돈이 섞여나오는 380리라 이런식으로 인출하는것이 좋음

인출하면 요런식으로 리라가 고루고루 섞여서 나와준다.

쓸만큼 적당히 뽑고 뽑은 돈은 수집할거 아니면 전부 써주는게 좋다. 

 

 

즐거운 터키 여행 되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