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로트민족 김소연 나이야 가라)
트로트 민족을 직접 시청한 적은 없고,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통해 김소연 <나이야 가라> 영상을 보게 되었다.
첫소절 듣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왔다.
아니 어떻게 학생인데 이렇게 안정적이고 능숙하게 부르나 했다.
목소리가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트로트 특유의 느끼하고 심하게 떨고, 콧소리가 없어 담백하게 듣기 좋았다.
말그대로 김소연의 <나이야 가라>는 담백하고 상큼하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았다.
내가 트로트를 즐겨 듣지 않는데, 김소연의 나이야 가라는 정말 열번 넘게 계속 반복해서 들었다.
외모, 실력, 음색 등을 봐서 그냥 딱봐도 대성할 트로트 신예가 될것 같다는 느낌이 확들었다.
박칼린씨가 "여기서 떨어졌으면 좋겠어요","내가 주워가게"'노래를 굉장히 쉽게쉽게 부른다' 할 정도로 전문가들 눈에도 원석이 보였나보다.
(출처 김소연양 인스타그램)
자신을 소개할때 "전국 17살들 중에서 트로트를 가장 사랑하는 김소연이라고 합니다"라고 하는것으로 고1임을 알 수 있다.
놀라운 것은 무대에 선것이 이번이 처음이고,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무대에 서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능숙하게 손짓하며 안정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그냥 타고 났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댓글을 보면 '트로트 원석''시원시원하다' 등이 대다수다.
전문적으로 안배워도 지금이 듣기 좋다는 것이 대다수 의견이었다.
작사가 이건우도 '강력한 우승후보가 나타났다''이렇게 산뜻하고, 배우지 않아서 나쁜 습관이 없다','대성할 수 있는 가수의 등장이 아닌가 한다'
심사의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리틀 김희선이다 이러는데, 솔직히 '리틀', '제2의 ㅇㅇㅇ'이런것좀 안붙였으면 좋겠다.
분명히 다른 색이고, 다른 아름다움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어린 학생을 '리틀', '제2의 ㅇㅇㅇ'이러면서 기존에 있던 배우. 가수 이미지 좀 안 씌워 버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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