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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호텔 결제 타인명의 신용카드, 면세점 이용시 타인명의 신용카드 feat. 여권철자와 신용카드 영어 철자가 다를때

여행

by Great Y 2018. 12.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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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과 해외 숙박업체에서 결제를 할 때 타인명의의 신용카드 혹은 여권이름 철자와 다른 신용카드를 제시해도 문제가 없을까? 아래에 정리해 보았다.

 

Q1. 타인명의의 신용카드로 해외 호텔에서 결제가 가능할까?

-> 호텔에서 직접 결제하는것은 원칙상 본인 명의 카드여야 한다.


Q2. 면세점 이용시 타인 명의 신용카드 가능할까?

-> 면세점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여권을 제시하도록 되어있다.(온라인 면세점도 포함)

그렇기 때문에 원칙상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제시해야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운이 나쁜 경우 도난카드 의심하여 신고를 당할 수 도 있다.


Q3. 여권 이름 영어 철자와 신용카드 이름 영어 철자가 다를 경우?

-> 본인명의의 카드여도 여권이름 철자와 신용카드 영어 이름 철자가 다를 경우, 해외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인식된다.

ex)Hong Kil Dong과 Hong gil dong일 경우 


Q4. 1번, 2번,3번 모두 "문제없이 다녀왔어요 ㅎ" , "상관없었어요 ㅎ" 하는 글들을 볼 수 있긴 했지만, 반대로 "본인 명의 인지 확인합니다", 라는 글도 많았다. 특히나 면세점의 경우에는 반드시 본인 명의 카드여야 한다.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1퍼센트라도 있다면, 고민하는 것 보다는 마음 편하게 여권과 동일한 철자로 신용/체크카드 이름을 변경하는 좋다. 또한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Q5. 신용카드/체크카드의 영어 이름을 바꿔 재발급 받으면, 카드번호와 뒷면의 cvc번호도 같이 변경될까?

-> 직접 은행(농협)에 문의해 본 결과, 영어 이름을 바꾸게 되어 재발급 받으면 카드번호와 뒷면의 cvc번호도 같이 변경이 된다고 한다.


이상 해외에서 타인명의 신용카드를 사용해도 되는지, 또한 여권 이름 영어 철자와 신용카드 이름 영어 철자가 다를 경우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원칙대로 하자.. 원칙대로 하면 속편해..

엄카나 신랑카드, 아빠카드는 넣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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