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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등장배경과 시리아 난민 발생원인- 작년 터키방문에서의 시리아 난민

이슈

by Great Y 2015. 12. 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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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등장배경과 시리아 난민 발생원인- 작년 터키방문에서의 시리아 난민

 

작년부터 조금씩 Is라는 집단이 한국의 뉴스와 기타 언론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Is는 Is와 ISIL 혹은 ISIS로 국내에서 혼용해 부르다가 근래에는 완전히 Is로 명칭이 확실히 자리잡았다.

 

 

IS?

IS는 Islamic State의 약자로 이슬람국가를 뜻한다. 그들은 국가라는 표현을 했지만 세계 그 어느나라도 IS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테러집단으로 규정했을 뿐이다.

구성원은 수니파계열의 극단주의적 성향 이슬람인들이며 주활동지역은 시리아다.
이들은 타종교를 인정하지 않으며 전세계에 이슬람 질서를 세워 이슬람 제국을 설립하고자 한다.
21세기에 이런 극단적이고 세계정복이라는 구시대적 발상을 하는 인간들이 많다는것과 그들이 집단을 이뤄 세계 곳곳에 테러를 자행하여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는것이 참 놀랍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도 IS를 추종하여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입국한 김군의 사례가 있었고 몇몇 IS추종자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우리사회를 경악케했다.

 

IS등장배경??
아래의 영상은 IS 등장배경과 시리아 난민 발생 원인을 설명한 유튜브 동영상이다.

(주의- 이 동영상은 시리아 난민 수용을 전세계의 국가들이 분담해야고 주장함. 취사선택을 하여 배경과 원인들만 보는것이 바람직함) - 이영상에는 한국어 자막 선택이 가능하다.

 

 

 

 


 

동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시리아가 현재 작금의 사태에 이르게 된 것은 튀니지(2011년)- 이집트 -리비아 등 아랍권 국가의 독재체제들이 무너졌다.
그러나 시리아는 독재정권인 아사르 정권이 물러서지 않고 잔인한 내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다수의 민족과 종교단체가 서로 싸웠는데 군국주의 이슬람 성전 단체인 ISIS가 이기회를 틈타 전체주의 이슬람 칼리프 정권을 목표로 이 혼란에 뛰어든다. 급속도로 이들 IS 단체는 커져갔고 폭력적인 테러단체로 성장했다.
시리아 국민들은 정부군과 반군 그리고 이 ISIS 테러단체들 사이에서 치이게 되어 많은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 등 타국가로 쏟아져 나와 지금의 사태가 되어버린 것이라고 동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 시리아 난민들을 처음에는 수용하겠다는 유럽의국가들은 요근래 프랑스테러로 인하여 난민수용에 대한 입장을 바꾸었다.(대표적 국가 독일)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으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도 있으며 이는 거의 좀비영화 나 외계인 침공 영화를 연상케 한다.
(주의- 이 영상은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이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이가 만든 동영상을 인지하고 보시길)

 

 

 

 


 

그리스 국민이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이고 난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을 않는다고 울부짖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주의- 이 영상은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이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이가 만든 동영상을 인지하고 보시길

 

 

 


 

 

 

 

IS는 본인들이 주장하는 이슬람 국가를 세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 여성. 노인. 어린이 할 것 없이 잔인하게 학살 한다.
IS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은 모두 매우 심각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심각한 것은 소년병 문제라고 생각한다.
IS는 어릴 때부터 소년들에게 살생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그들의 사상을 주입시키니 악을 되물림 하는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의 IS테러를 계기로 유엔에서는 IS 척결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지난 11월에 통과되었다.
IS 이 테러집단은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었는지 미국에게 러브레터를 보냈는데 그들이 타켓으로 삼은 국가에 한국이 포함됨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도 결코 테러 안전국가가 아니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is 등장배경 ,시리아 난민 발생 원인에 대한 글이었고 내가 작년에 터키에서 본 시리아 난민들에 대해 적어보겠다.


작년에 국내에서는 is 집단이 언론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어서 터키에 갈 때 시리아 난민이든 Is문제이든 별 걱정없이 다녀왔다.
터키에 도착했을때 분쟁지역이니 조심하라는 외교부의 문자가 오긴 했었는데 시리아와 접경지역인 터키 동부지역만 해당되었기 때문에 개의치 않아했었다.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의 관광지를 구경할때는 난민의 난짜도 몰랐는데 이스탄불에 도착하니 본격적으로 시리아 난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성소피아 성당 주변, 공원 주변 곳곳에 구걸하는 시리아 어린이들을 볼 수 있었다. 당시만 해도 가이드가 난민이라고만 표현하여 몰랐는데 후에 시리아 난민 문제가 언론을 하나둘 나오면서 내가 본 이들이 시리아 난민들이란걸 알게되었다.

 

내뇌리에서 떠나지 않은 기억이 두가지있는데 하나는 다섯 살 난 여자아이가 자신의 남동생을 끌어안고 때리면서 구걸하는 장면이었다. 아이가 울면 동정심을 얻을 수 있으니 그리 매질을 한 것인데 참 가슴이 아팠다. 당시에는 그 독기찬 여자아이를 비난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이드가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아이들에게 돈이나 먹을 것을 주지 말라고 했다. 한번 주면 사방에서 몰려들기 때문이다.

나머지 하나는 이스탄불 시내에서 오는 골목길에서 밤에 아이를 안고 있었던 여자가 구걸을 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한국에서도 구걸하는 이에게 돈을 준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생전 처음 그 곳에서 돈을 넣었었다.
돈을 넣고 아기의 팔을 살며시 잡아 줬는데 아이의 몸이 차가웠다.(블로그에 남들 눈 의식해 감성적으로 쓰고 싶지 않다. 있는 그대로 아이의 몸은 기분 나쁘게 차가웠다.)

 

 

 

 

요즘 국내에서도 시리아 난민들을 수용하느냐 마느냐의 이슈가 있는데 나는 난민 수용을 찬성하진 않는다.
시리아 난민을 개개인으로 놓고 보면 매우 안타깝고 마음 아프지만 그들을 수용함으로써 우리사회가 테러나 범죄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이기적이라 여길지 몰라도 난 자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한쪽에서는 IS가 위장난민으로 각국에 숨어들어 테러를 자행하여 세계 곳곳에서 반이슬람 정서를 조성시켜 이슬람인들이 IS로 규합되도록 계획하려는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반이슬람정서를 조장하는것이 그들의 목표일 수도 있지만 난민 수용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다.
근본적으로 IS가 사라져야 해결될 것이기에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IS 총공세에 나서 극단주의적 이슬람세력을 박멸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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