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민폐케릭에서 팀을 하드캐리하는 워킹데드의 갓캐롤 성님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Melissa Suzanne McBride 멀리사 수잰 맥브라이드, 멜리사 맥브라이드 , 멜리사 수잔 맥브라이드 등으로 한국에서는 표기된다. 워킹데드 시즌1-시즌2 에서의 캐롤 시즌1의 캠프에서 남편. 캐롤. 딸인 소피아와 가족으로 나온다. 남편인 에드가 틈만나면 아내를 개패듯이 패는 개차반인간으로 나온다. 불쌍한 캐롤찡은 남편에게 두들겨 맞아 굉장히 약한케릭으로 그려진다. 캐롤의 남편은 워커의 습격으로 사망해 버린다. 시즌2에서는 딸 소피아가 실종되게 되고 데릴과 릭일행이 미친듯이 소피아를 찾이만 결국 농장의 헛간에서 워커로 발견된다. 소피아가 워커로 헛간에서 걸어나왔을때는 참 마음이 아팠다 ㅜㅜ 워킹데드 시즌3-4에서의 캐롤..

드라마와 영화/워킹데드 2015. 11. 15. 10:39

엘리베이터 추락이라고 추락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엄밀히 말하면 완전한 추락은 아니고 추락하다가 멈춘 내 경험담이다. 나는 나름 고층 아파트에 산다. 그날도 평소와 다를바 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리집 층을 눌렀다.거울보면서 시간때우며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줄풀린 두레박마냥 밑으로 훅꺼지는 것이었다.와 그때 느낌은 정말..분명히 발이 엘리베이터 바닥에 붙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온몸이 붕떠서 밑으로 훅 내려가는 기분이었다.본능적으로 미친듯이 비상벨을 눌렀는데 웬 기계음 아줌마 목소리가 나오면서 뭐라고 막 떠드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엘리베이터가 추락할 때에는 뭐 바닥에 대자로 누으라는 둥 점프를 하라는둥 이딴 말들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그냥 엄청난 두려움이 급습해서 패닉상태가 오며 아 이러다가 죽..

내생각 2015. 11. 13. 23:51

비정상회담에서 한때 내가 좋아했던 에네스 카야가 또다시 한국방송에 얼굴을 비춘다고 검색순위에 떴다. 이태임 소속사인 "해냄"과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어서 에네스 카야가 좋았던건데 추문으로 방송을 떠나고 나서 참 배신감이 들었다. 터키유생이라는 칭호가 붙을만큼 엄격한 규범 잣대를 들이대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처럼 행동하더니 성추문이라니 .. 연예인에게 배신감 느껴본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 추문이 있고 나서 에네스 카야가 오래전 미녀들의 수다에 나왔던 영상. 칼치기 싸이월드에 올린 영상 등 이 쏟아져 나왔고 에네스 카야의 비정상회담에서의 선비이미지는 그저 만들어진것에 불과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연예인들 이미지 만들어진거라고 알고 있었는데도 왜인지 비정상회담에서의 에네스..

이슈 2015. 11. 13. 19:34

샤프심을 늘 뾰족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 쿠푸토가 샤프~! 원리는 샤프가 종이에 닿을때마다 속에 태엽(주황색)같은게 돌아가면서 샤프심을 돌려주어 샤프심을 항상 뾰족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이걸 사람들이 신기하네 좋네 해서 써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불편했다. 종이에 닿을때마다 샤프심 나오는 부분이 눌려서 소리가 날뿐만아니라 그부분이 고정이 안되어 있어 글씨체가 좀 이상해진다. 지베서나 학교에서 쓴다면야 괜찮겠지만 도서관이나 독서실같은 조용한 공간에서 쿠루토가 샤프를 쓰면 눈치가 많이 보인다. 그만큼 소리가 남 쿠루토가 샤프나 에어겔 샤프나 둘다 미쓰비시 회사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일본의 기술은 섬세하고 뛰어나다 여겼으나 사실 필요성은 그닥이다. 그냥 손가락으로 샤프를 살짝 살짝 돌리는게 낫지 굳이 비싼..

리뷰 2015. 10. 27. 19:22

2008 시카고 오바마 취임연설 - 2008 chicago Barack Obama speech 오바마 연설로 영어공부하기~! 도서관에서 최고의 명문장을 배우는 오바마 영어 연설문 이란 책이 있기에 대출해왔다. 이책은 21세기 북스에서 출간한 책인데 책 안에는 오바마가 했던 연설이 7개 가량 수록되어 있었있다. 장점 스터디 포인트를 따로 옆에 수록해 놓아서 연설문에서 명문장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 해놓은것이다. 단점 해설부분이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기에는 너무 매끄럽게 해석을 해놓은것 같다. 우리말로 좀 더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다듬어서 해설을 해놓아서 해석이 안되어 해설을 봐도 도움이 되진 않았다. 7개의 연설문 중 나는 오바마가 시카고에서 했던 취임연설이 마음에 들어 그부분부터 취임사 mp3를 ..

음악과 독서 2015. 10. 4. 13:00

usborne young reading -Martin Luther King / 어스본 영 리딩 마틴 루터킹 원서책을 볼때 고전소설보다는 누군가의 자서전. 잡지. 인물이야기가 영어공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해서 도서관에서 Martin Luther King 책을 빌려왔다. 영어의 달인이 아닌 내눈으로 보기에도 좋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역사적인 사진을 중간에 삽입하여 설명을 덧붙여 주는 식의 배열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저렇게 white only 라고 현판에 달던 시절의 역사적 사진이 중간 중간에 첨부되어 있다. 굉장히 쉽게 술술 잘 읽히고 역사적인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이걸 어린애들이 굳이 영어공부용이 아니라도 읽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이거 아동용 도서가 맞았다 ㅋㅋ 책 뒤에 있는 사이트 ..

음악과 독서 2015. 10. 3. 09:56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 받기 -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통장만들기 & 제일은행 통장개설 구글 광고 수익금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100달러를 돌파했다 ㅠㅠ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은 100달러가 넘어야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블로그를 개설하고 2년만에 드디어 100달러가 넘었다. 100달러를 환전하면 십만원이라는 작은 돈일수 있으나 그래도 밖에서 밥 서너번 먹을 돈은 나온듯 남의 블로그 기웃거리면서 나도 언제 저런 수익금 받았다는 글 써보나 생각했었는데 참 감개무량하다 ㅋㅋ 애드센스 수익금 관련글들을 이잡듯이 뒤져본 결과 제일은행(스탠타드 차타드 은행)에서 300달러미만이면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고 한다. 애드센스 달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5000원, 만원이라는 수수료는 정말 큰 돈이다 (2년간 100..

리뷰 2015. 10. 2. 12:10

성선설 vs 성악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한가 선한가는 아주 먼 옛날부터 끊임없이 논의가 되는 재미있는 논제이다. 청소년시절과 이십대초반에는 성선설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선한데 환경에 의해 악으로 변한다라는 뭔가 산뜻한 가설.. 근데 나 자신의 어린시절을 되짚어서 깊게 생각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은 성악설.. 즉 태어날때부터 악한것 같다. 어린아이가 제일 잔인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가끔 우리가 정해높은 도덕의 선을 넘을 때를 보이기에 저런 말이 나온것같다. 지금은 개미도 밟을까봐 조심조심 땅을 보며 걷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시절만 해도 개미를 죄다 잡아다가 무가당 오렌지 유리병에 넣어서 물에 넣고 죽인적이 있었다. 길을 걷다가 개미가 보이면 일부러 밟아 죽인..

내생각 2015. 9. 24.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