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름다운 소치올림픽 은퇴공연 + 소치 올림픽 아디오스 노니노 탱고에 담긴 의미

 

 

 

Queen Yuna

 

 

 

 

 

 

 

 

 

 

 

  

대한민국 국민에게 여러차례 감동을 전해준 김연아 선수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다.

 

피겨볼모지인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피겨신이 강림한건 거의 기적에 가깝다 할 수 있다.
김연아 선수의 피나는 노력과 연아선수의 부모님. 언니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내 마음같아서는 김연아의 은퇴가 너무나 아쉽고 연아선수가 다시한번 더 평창에서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하지만 이건 순전히 내욕심이지 싶다.

 

 일본방송에서 김연아 선수 친구와 인터뷰

 

 

김연아 선수 친구분 왈

 

연아가 본인이 이 나이까지 스케이트를 탈줄은 몰랐고 몸이 좋은 날이 한달중 하루정도 밖에 없었다고 말했어요.

이렇게 몸이 좋지 않고 이미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넣은 그녀가 다시 소치 올림픽에 나선 이유는 바로 후배들에게 올림픽 티켓을 주기 위해서였다.

 

 

2013년 세계 선수권에서 쇼트 뱀파이어의 키스. 프리 레미제라블로 1위를해 올림픽 출전권 3개의 티켓을 확보했었다.

2013년 세계 선수권 대회의 레미제라블은 벤쿠버때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완벽한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김연아 선수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경기 였을듯

후배들과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생각하는 연아 선수의 마음에 감동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열정과 희망 감동을 오랫동안 전해주었던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프리곡은 아디오스 노니노였다.

연아선수가 마지막 곡을 아디오스 노니노로 선택한것에는 상당한 의미가 숨겨져 있었다.
바로 김연아선수의 시니어 데뷔무대가 탱고였던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은퇴 공연의 의미로 다시한번 탱고를 연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김연아 2014 소치올림픽 캐나다 NBC 방송 해설)

 

 

 

 

처음을 아름답게 시작했듯 마지막경기도 끝까지 아름답게 마무리지었던 연아선수는 그 경기를 보고 응원했던 수많은 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지난 소치 경기일정

쇼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2월 20일 목요일

프리 아디오스 노니노 2월 21일 금요일




일본방송 김연아 친구 그리고 안도미키 선수 인터뷰 영상

 

http://m.blog.naver.com/masakiiaiba/20204598813

 

Queen Yuna♥

 

Long live the 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