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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가 바라본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들에 관해 feat. 이정미, 도올, 이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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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at Y 2018. 7. 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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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방선거에서 박살나고 어디까지 자유한국당이 추락할지 너무 답답하기만 하다.


며칠전 자유한국당에서 거론되고 있었다는 비대위원장 후보들을 보자면 어이가 없다못해 심한말로 병신들 춤사위 추는것같다.

어디가서 보수라고 말도 못할 정도로 창피하기 그지없다.


아주 아무나 막 던지는구나.. 이정미, 도올, 이국종이 거론되는거 보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아직도 얼마나 당이 심각한 위기 인걸 모르나? 장난으로 여기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농담삼아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도 지들끼리 웃으면서 넘어가면 되지, 이런 이야기가 왜 밖으로 세어나오게 하냐 이말이다.

진보진영에서도 비웃음 살만한 하고 보수진영은 더이상 말할것도 없다.

밖에서 보면 얼마나 개병신같아 보이고 가볍게 보이는지 본인들은 정말 모르나 싶다.



1.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이정미씨 본인부터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을 거다.

박근혜탄핵심판을 주도했던 판사이기에 비박계에서 친박을 제거 하기 위해 거론 한것인가? 그렇다고 해도 이정미씨는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미 많은 보수우파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친박이 문제인게 최순실의 정체를 50여년간 몰라왔다는 멍청이 같은 박근혜를 아직도 옹호한다는거다.

박근혜가 영리해서 최순실의 정체를 알아차려 애초에 멀리했던가 아니면 영악하게 행동해서 자기 정권잡은 동안은 최순실의 존재를 들통나지 않게 관리나 잘하던가... 

최순실의 존재와 정체가 다 까발려진 마당에 이를 알면서도 보수층에게 지지를 호소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다.

보수를 먼저 배신한건 박근혜고 그런 박근혜를 망령마냥 붙잡고 있는 친박은 더더욱 싫다.


박근혜전대통령의 탄핵심판은 보수우파에게는 상처고 아픔이다.

상처와 아픔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잃어서가 아니라 내가 뽑은 "대통령"이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내가 뽑은 "대통령"이 탄핵당 했다는 것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보수당의 비대위원장에 보수가 뽑은 "대통령"을 탄핵선고한 재판장을 앉힌다? 공감하기 어렵다.


꼭 이런글 올리면 좌파들은 2012년 대선때 그럼 문재인 뽑았어야지 박근혜 뽑은 니잘못 ㅅㄱ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2012년으로 돌아가도 내가 문재인 뽑을일은 절대 없을거다. 그정도로 문재인 정책에는 반대한다는 소리고 박근혜한테 실망을 많이 했다는 소리다.

 


2. 이국종 교수


이국종 교수님이 워낙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니 인기차원에서 영입하려고 했던것같다.

중증외상센터 관리하기도 힘든분 가지고 제발 개 뻘짓거리 하지말자.

있는 보수표 마저 나가리 하는 소리 하지말고 중증외상센터 추가 지원법안을 만들던가 해라.


3. 도올


언급할 가치도 없는 말같지도 않은 추천

도올이 지닌 역사관, 가치관이 보수우파와 반하는데 이런사람들 보수당의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한다고?

진짜 도올 추천한 사람은 한국당의원 뱃지 내려놓고 꺼졌으면 좋겠다. 




아니면 문재인이 민주당의 당대표시절 치른 모든 선거에서 전패했을때 구원 투수로 나선 김종인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던가..

더민주당의 비대위원장으로 김종인이 있었을때 논란이 될만한 인물들을 쳐내고 새누리당의 공세 여지를 싹 차단하고 중도표를 쓸어담아 결국 여소야대라는 선거의 대승을 이뤘을때 매우 인상깊었다.

국회의원으로서 김종인은 모르겠으나 비대위원장으로서 그의 정무적 감각은 정말 뛰어나다.


김종인이 아니더라도 지금 한국당은 쳐내야 할 사람은 쳐내야 하는 대수술을 할  감각있는 의사가 필요하다.

한국당에 인물은 없고 비웃음 당할 헛짓거리만 하고 있으니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다.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문재인정권이 아무리 삽질해도 한국당 삽질덕에 문재인 정권은 다음 선거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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