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엉덩이춤 논란 feat. 보수가 바라보는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여성 당원 참여 행사에서 엉덩이 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도대체 뭔가 해서 동영상을 찾아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자한당은 26일 전국 여성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국당 우먼 페스타'를 개최했는데, 여기 장기자랑 순서에서 참가자들이 엉덩이 춤을 준비해온 것이다.

바지를 내리고 '한국당 승리'가 적힌 반바지 차림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췄다.

이거 도대체 누가 기획했는지 대가리 좀 열어보고 싶다.

여성을 위한 행사에 여성이 엉덩이를 내보이며 흔들었다는 성인지 감수성 부족은 둘째로 치고, 너어무 해괴하고 저급하다.

진짜 젊은 애들 머리통에서는 나올 수 없는 아이디어 인데 도대체 누가 기획했는지, 왜 아무도 말리지 않았는지 의아할 다름이다. 아줌마들 갬성인가?? 아저씨들 갬성인가?

총선이 내년으로 다가왔는데 승리할 생각이 있기나 한 것인지, 왜 도대체 자폭하냔 말이다

문재인 정부가 알아서 다음 정권 가져가라고 삽질이란 삽질은 오지게 해주는데 왜 그걸 못 받아 먹고 한 술 더 떠서 병x짓을 하는지 답답하다 진짜.

지역 경찰 제도, 오지게 북한만 바라보기, 자사고 폐지, 내로남불 인사 등 문재인 정권이 다음은 너네가 정권 받아 ㅎㅎ 이러고 있는데, 거기서 왜 자한당이 똥물을 뒤집어 쓰냐고ㅋㅋ

아니 진짜 트렌드를 못읽는 건가? 아니면 공감 능력이 부족한 건가? ㄹㅇ 노친네들 밖에 남지 않아서 그런가?

답답하단 생각밖에 안든다.

자한당이 정권 잡았을 때는 더민주가 이상하게 삽질하더니, 더민주가 정권 잡으니 자한당이 이상하게 삽질하네.

이쯤이면 그냥 "저 세대"가 좌우를 떠나 이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