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배스킨라빈스 광고 엘라그로스 논란, 배라 핑크스타 광고 논란 feat. 아동 성상품화?

이슈

by Great Y 2019. 6. 29. 21:57

본문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에서 아동을 성상품화 했다는 논란이 커뮤니티에서 일고 있다.

모델의 이름은 엘라 그로스로 2008년생이다.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에서는 엘라 그로스가 분홍색 립스틱을 바르고 오프숄더 옷을 입고 나왔는데 이 점이 페미니스트들이 지적하는 부분이다.

아이를 화장시켜서 코르셋을 조여 누군가를 유혹하려는 성상품화 전략이라는 것이다.

결국 배스킨라빈스는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이 일자 핑크 스타 광고를 삭제 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나의 생각

일단 나는 페미가 아니다.

그냥 일반 여자로서 바라보자면 아이를 화장 시켜서 광고 하는 것은 부정적으로 본다.

왜냐면 아이들은 아이들 그 자체만으로 빛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어린이다움 이라는 것이있다. 어린이들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데, 거기다가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어른의 색을 덮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번 광고가 코르셋을 조인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

아름답게 보이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아름다움이 어떤 아름다움 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립스틱 바르고 성인처럼 화장을 하는 것이 정말 아름다운가?

아니면 아이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름다운것인가?

아이들의 화장에 대해서 '너 화장 하지마!', '너 화장 해!' 이렇게 강요는 할 수 없지만, 어른으로서 보자면 아이는 아이 다울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말해주고 싶다.


뉴스 댓글이나 기타 커뮤니티에서 남녀 갈등적 시각에서 이번 문제를 바라보는데, 참 씁쓸하다.

이번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논란으로 모델 엘라 그로스가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