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베르샤유 봉탕, 베르사유 수석 시중, 루이14세 시중 feat.스튜어트 보우만

<알렉산드르 봉탕의 행적>

Alexandre Bontemps

시즌1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출연하는 나름 비중있는 역할이다.

루이 14세의 수석 시중으로, 대대로 왕실의 수석시중을 배출한 가문 출신이다.

누구보다도 루이 14세를 가까이서 보필하며, 왕을 모시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봉탕의 아들은 천연두 비슷한 병으로 시름 시름 앓는데, 봉탕이 아들에게 너는 나의 대를 이어 왕을 모시게 될 거라며 그곳은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이다라며 자부심을 심어준다.

하지만 결국 봉탕의 아들은 죽고마는데, 루이 14세가 집으로 돌아가 애도 하길 권유했지만 거부하고 왕의 곁에 머문다. 봉탕이 얼마나 루이에게 충성하는 인물인지 알 수 있다.

드라마에서 보면 봉탕이 늘 루이의 곁에 있어 집이 없나 싶겠지만, 시즌1 굉장히 큰 저택을 소유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찌나 헌신적인지 왕의 침대 바로 옆에 자그마한 간이침대에서 늘 잠을 자며 왕을 지킨다.

루이도 봉탕을 신뢰하는지, 봉탕에게 자신의 바로 옆 의자에 앉으라 권하기도 한다.(왕과 감히 나란히 앉을 수 없는 것이 법도)

시즌2

루이14세의 히스테리 대표 피해자 중 한명으로, 반항하는 필립과 달리 묵묵히 왕의 곁을 지킨다.

하지만 봉탕의 부처님 마인드도 루이14세가 몽테스팡 후작 부인의 말만 전적으로 신뢰하며 봉탕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자, 필리프에게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베르사유 궁 내 독살이 만연하자, 파비앙은 독의 출처를 조사하기 위해 창녀촌을 뒤지는데 그때 봉탕이 이름을 속이고 창녀와 놀아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당시 파비앙은 모른척 눈감아 주고, 후에 베르사유 궁에서 봉탕을 놀리는데 이때 파비앙의 장난스런 표정이 볼만하다.

시즌3

필립이 추적하는 철가면의 존재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죄수를 찾지 못하도록 여러 경로를 차단하는데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잔혹한 면도 보인다.

철가면의 존재를 필립의 헛소리로 치부하던 루이14세가 본격적으로 철가면죄수를 찾는데 합류하자, 봉탕은 이 둘에게 결국 진실을 털어놓는다.

철가면은 루이14세와 필립의 생부였고, 이를 숨기라는 선왕의 유지로 봉탕의 아버지때부터 대를이어 철가면죄수를 관리해 온 것이다.

자신이 루이13세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루이14세는 정체성에 혼란이와 방황하게 되는데, 이 때 봉탕은 "당신은 프랑스의 국왕이고 제가 모시는 왕입니다"라며 끝까지 루이14세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비앙이 루이14세에게 돌아서자, 봉탕은 파비앙이 철가면 죄수의 존재를 알고 있다며 잡거나 죽여야 한다고 왕에게 건의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 서로 같이 일해왔으면서 왕을 위해서라면 동료도 죽일 수 있는 좀 과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실존 인물 알렉산드르 봉탕>

1626~1701년

루이14세보다 12살더 많다.

루이14세의 수석 시중으로, 베르사유 의회에서 강력한 권한을 지녔다.

그의 아버지는 루이13세의 시중이었으며, 아버지의 사후 그 자리를 고대로 봉탕이 물려받았다.

드라마에서 처럼 왕에게 경외심을 가지며 존경했고, 매우 헌신적이었다고 한다.

<스튜어트 보우만 Stuart Bowman>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

몇년생인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2명의 자녀가 있다

출연작

베르사유 시즌123

최근 출연작에는 데이비드 테넌트 주연인 "데드 워터 펠"에 출연했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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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비앙 마샬 feat. 타이 루냔(Tygh Runyan) 베르사유 경찰역

-몽테스팡 후작 부인 feat. 안나 브루스터 Anna Brewster

-루이14세 feat. 조지 블래그덴, 루이14세는 암군인가?

- 필리프 오를레앙 공, 루이14세 동생 feat. 알렉산더 블라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