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우 이행자 여사 현대그룹 feat. 정몽우 사망, 정몽우 자녀들, 노현정 아나운서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정몽우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의 8남 3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1945년생이며, 1990년 4월 24일 45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다.

정몽우 학교

배재중학교 졸업

오산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고려산업개발 사장, 1987년 현대 알루미늄 회장을 맡았다.

현대알루미늄 회장직을 맡았으나 실제로 경영은 처남 부회장 이진호가 맡았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이 생전 '아무리 자식이어도 능력 없는 놈한테는 경영을 맡기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했을 것이라고 한다.

정주영 회장의 말은 자식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하는 말이라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저런 말은 심한 독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저시대 대부분의 어른들은 우울증을 '정신이 나약해 생기는 병'으로 여겼으니, 정몽우 회장의 압박감은 상당했을 것이다.

우울증 입원치료를 반복하다 1990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서울워싱턴호텔에서 음독 자살을 하였다.

정몽우씨의 지인에 의하면 평소 아버지 정주영 회장을 적극적으로 돕지 못하는 것에 자책했고, 현대 중공업의 노사분규 부담 등이 플러스 알파로 우울증에 더해 자살로 이어진 것같다고 했다.

장남인 정몽필씨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1982년), 정몽우 회장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1990년), 정몽헌 회장의 투신 자살(2003년) 등이 현대가의 가려진 아픔이다.

정몽우 가족

정몽우 회장의 아내

이행자 여사 1945년생으로 숙명여대 퀸카였고 미스코리아 출신이었다.

이행자 여사는 당시 그 지역에서 유명한 미인으로 알려졌었고, 정몽우 회장과는 연애결혼으로 혼인했다고 한다.

현대가는 아침일찍 식사를 하기에 며느리들이 새벽부터 아침준비를 하기로 유명했으니, 시집살이가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화장과 메이크업도 직접하며, 김장. 장 담그기 등 전부 이행자 여사가 직접한다고 한다.

도련님인 정몽준 내외는 이행자 여사가 홀로 섰을때 큰 지지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정몽준씨의 아내인 김영명 여사를 소개한것도 이행자 여사라고 한다.

또한 정몽우 회장이 일찍 세상을 떠나고 장남인 정몽구 회장이 그 자녀들을 후견했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의 조문으로 가서 다른 조문객들보다 오래 머물 정도로 삼성가 홍라희 여사와 동갑내기로 친분이 있다.

현재 제주도에 미술 박물관 본태 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이행자씨가 40여년간 장롱, 보자기, 소반 등 민속품 공예품을 수집해서 박물관을 열정도가 된것이다.

2011년 본태 박물관 개관당시 삼성 미술관 리움 관장을 맡았던 홍라희 여사가 가서 응원하기도 하였다.

1남 정일선(1970~현대 BNG스틸 대표이사 사장)-구은희(1976~LG가 구자엽딸)

            1남 정창현(1998~)

            1녀 정진주(1999~)

            2남 정창민(2001~)

      2남 정문선(1974~현대 BNG스틸 부사장)-김선희(1974~ 본태박물관장)

            1녀 정진원(2004~)

      3남 정대선(1977~현대 BS&C사장)-노현정(1979~kbs전 아나운서)

            1남 정창건(2007~)

            2남 정창성(2009~)

이 정몽우 회장의 3남인 정대선씨가 아나운서 노현정씨의 남편이다.

정몽우 회장이 노현정 아나운서에게는 시아버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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