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니어 나이 feat. 정몽준 아들, 정몽준 가계도, 김영명 여사

정몽준과 현대그룹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의 자식 8남3녀중 6남이다.

1952년 10월 27일 부산광역시 출생

정몽준 학력

장충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조지 워싱턴 대학교 경제학 석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

정주영 회장의 자녀들 중 제일 공부를 잘해, 정주영 회장이 좋아했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과 정몽준씨의 일화가 하나 있는데, 어느날 아버지(정주영 회장)에게 술을 사겠다고 하고 1차로 호프집에 가서 술을 마신뒤 본인이 계산했다.

호프집에서 먹었으니 얼마 나오지 않았을 것인데, "1차는 제가 냈으니, 2차는 아버님이 내십시오"하고 2차를 고급 술집으로 모셔갔다.

그렇게 비싼 술 마시고 정주영 회장이 계산을 했는데, 터무니 없이 비싼 술값이 나오더랜다.

알고보니 아들 정몽준씨가 그동안 마셨던 술값까지 죄다 계산서에 넣은 것이다.

이런 아들을 정회장은 배포가 크다고 하며 좋아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tv 조선 강적들 2015 01 28일자-

정몽준씨는 형제들 중 가장 어린나이인 32살에 현대중공업 사장까지 승진하는 파격 행보를 걷는다.

정몽준 종교

개신교, 정주영회장은 본래 종교가 없었는데, 임종 할 당시 아들 정몽준씨의 권유로 세례를 받고 임종 했다고 한다.

정몽준 병역

대학 재학중 대한민국 육군 ROTC 입단후, 대한민국 육군 중위 만기 전역

(정몽준의 장남 정기선씨도 육군 ROTC로 병역을 마쳤다.)

정몽준 재산

2019년 포브스 기준 1조 4580억원

정몽준 이력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회장

울산대학교 이사장

학교법인 현대학원 이사장

아산재단 이사

울산 현대 구단주

대한축구협회 전회장

FIFA 전 부회장

국회의원 7선 역임(13, 14, 15, 16, 17,18, 19)

2002년 월드컵을 유치하는데 정몽준씨가 큰공로가 있었기에, 당시 한국이 4강까지 오르자 정몽준의 인기. 입지도 급격히 올라 대선 후보에 언급되기도 하였다.

국회의원 선대수를 보면 알겠지만, 정몽준씨는 무려 7선의 거물 국회의원이다.

2008년 전당대회 출마 후보간 생방토론에서 전설의 버스 요금 70원 발언이 나오는데...

요즘 버스비가 얼마냐는 질문에 "한 70원 하나요?"라는 말을 하여, 엄청난 논란이 되었었다.

정몽준씨가 재벌인 것과 별개로 그 나이대 동년배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측면에서 충분히 헷갈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은 국민의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강의 물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근사값도 아니고 70원은 너무 괴리가 크다는게 문제다.

이 사건 후 정몽준씨는 각종 생활 물가를 미리 준비해서 다녔다고 한다.

정몽준 가족

부인이 김영명씨로 김동조 전 외무장관의 딸이다.

아버지인 김동조 전 외무장관은 딸들을 각각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정몽준씨에게 시집보냈다.

국회의원 홍정욱의 장모도 김동조의 딸이다.

김영명씨는 6남매중 막내로 집안에서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현대가는 새벽마다 모든 가족이 모여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처음에는 그런 문화가 잘 적응이 안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 했고, 언니 소개로 정몽준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정치인들의 아내들이 고생한 것처럼, 김영명씨도 선거운동을 하며 각종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귀여운 미인상에 나이드니 기품까지 있는 얼굴이다.

정기선 1982년생

현대중공업 부사장 겸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

정기선씨는 정현선(1994년생)과 혼인했다.

정남이 1983년생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서승범(1975년생) 유봉 대표이사와 혼인

정선이 1986년생- 백종현(1983년생)과 혼인

정예선 1996년생 - 그 유명한 정몽주니어 되시겠다.

2014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후보의 막내아들이 페이스북에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글을 올리는데 이게 논란이 된것이다.(당시 정몽주니어는 강남대성학원에서 재수중이었다.)

대충 국민정서가 미개하다는 취지의 글인데, 이 글에 아주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누가 썼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만 신적 존재가 되어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없는 것은 정몽주니어 말대로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자식을 잃은 어느 부모가 이성적으로 판단 할 수 있을까..

정몽주니어의 말은 굉장히 논리적. 이성적을 강조하는데, 현실은 본인과 같은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각자의 사정으로 자라온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저런 글은 선민의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기에 논란의 파장의 큰 글이다.

게다가 부친이 민생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을때 자식이 저런발언을 하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했다.

저런 생각을 하더라도, 절대로 입밖으로 내지 말았어야 할 그런류의 발언이었다.

이 일로 정몽준 후보는 "자식 잃은 부모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아들의 불찰이다"라며 사과를 했지만, 논란을 잠재우기 힘들었고, 결국 이는 서울시장선거 낙선으로 이어졌으며, 정몽준 후보의 정치적 재기가 어려울 정도로 되어버렸다.

이때 각종 커뮤니티에서 정몽준 후보가 아들 빠따쳐도 무방하다는 둥 각종 밈을 만들어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서울대학을 목표로 재수 끝에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연세대 힙합동아리 RYU에서 활동을 했었다.

현재는 대한민국 공군 방공포병으로 입대해 군생활 중에 있다.(현대가는 전반적으로 병역의무를 충실히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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