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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소설] 우지혜 소설 너와사는오늘 줄거리, 삼각관계 로맨스소설 스포(ㅇ)

음악과 독서

by Great Y 2019. 6. 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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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사는오늘

우지혜

2018년 출간

리디 키워드

현대물, 로맨틱 코미디, 사내연애, 삼각관계, 첫사랑, 재회물, 오해, 카리스마남, 능글남, 재벌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사이다남, 걸크러쉬, 힐링물, 평점4점 이상


★★★★☆


누가 남주 인지 헷갈리는 소설로, 후반부 가서야 누가 남주 인지 알 수 있다.

삼각관계의 설렘을 느껴보라고 남주와 남조 이름을 동시에 적어 놓도록 하겠다.



등장인물


남주 OR 남조-> 둘중 하나가 남주다

김재혁 - 여주 도영의 오랜 소꿉 친구로서, 생일 때 늘 함께 했고, 부모끼리도 매우 가까운 사이.

혜슬이와 사귀고 있으면서, 원영과 도희가 가까워지자 질투하기 시작하며, 소꿉친구 도희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고원영 - 재벌 2세이긴 하지만 밖에서 나온 자식으로 집에서 학대 당하듯 자라온다.

능글능글하고 또라이 기질이 있으며, 거기다가 잘생기기까지 하다.


여주

강도희

소꿉친구인 재혁을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접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캠퍼스내에 


혜슬

재혁의 여자친구

재혁의 소꿉친구인 도희가 못마땅하다.



줄거리

1권은 대학 캠퍼스가 배경이고, 2권은 사내가 배경이다.

재혁과 도희는 매년 생일도 함께 할만큼 돈독한 소꿉친구다.

도희가 재혁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도희의 짝사랑을 알아본 선배 원영이 나타난다.

어쩌다 보니 학교에서는 원영과 도희가 사귀는것 처럼 알려지게 되고, 재혁은 도희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질투하기 시작한다.

원영과 도희는 서로에 대해 오해를 한 채, 헤어지게 되고, 9년뒤 둘은 사내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재회한다.


후기

원영과 재혁 둘다 매력적이지만, 원영이 능글맞음이 참 매력적이다.

작중에서 도희와 원영이 티카티카 주고 받는데,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참 재미있고 설렜다.

삼각관계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면 마음에 들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재혁이 뒤늦게 마음을 깨닫고 질투하는 장면도 좋았다.

2권에서 본격 사내물로 가면서 비리를 파헤치고, 원영이 회장자리에 오르기 까지의 스토리를 그리는데, 솔직히 1권에 비해서는 로맨스가 부족하고 회사이야기가 너무 많다.

여주는 청순가련 갸냘픈 스타일은 전혀 아니고, 똑똑하고 현명하다.

후기 댓글 보니, 대체로 1권을 재밌게 보고, 2권부터 살짝 루즈해 진다는 평이다.

잔잔물이긴 하나, 로맨스 코미디가 가미 되어있어 재미없는 잔잔물은 아니다.

재탕은 솔직히 1권만 생각이 있다. 1권만큼은 별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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